- 태풍이 와도 코헴캠프는 열린다.
추사(추억사진관 줄임말) 열다섯번째 이야기, 혈우환우단체인 한국코헴회의 여름캠프가 열렸던 현장으로 가보자.
14년 전인 2003년 8월에 부산 송정해수용장에 가까운 송정유스호스텔에서 "코헴 우리도 할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여름캠프가 진행됐다. 2003년 큰 이슈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있었던 해다.
기자의 기억으로는 캠프 전날 태풍이 지나가고 모래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일부 야외행사는 취소되고 실내 행사로 대체된 걸로 기억난다.
자 그럼 14년 전 8월로 거슬러 올라가 부산 송정에서 어떤 추억들이 남아 있는지 사진으로 감상해 보자.
<추억의 사진전 #15 - “2003년 경남지회 여름캠프”>
▲ 자 떠나자 부산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버스~ 서울, 경기 가족들과 혈우재단 식구들고 버스에 탑승하고 있죠. |
▲ 가족들 도착 직후 기념물품을 나누어주고 있는 자봉봉사단 |
▲ 개회식에서 내외빈을 소개 하고 있어요. |
▲ 코헴캠프를 알리는 선서 |
▲ "누가누가 빨리 먹나" 수박 빨리 먹기 대회 |
▲ 물리치료사 권세진 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침체조 |
▲ 전경선 간호사님과 자가주사 교육도 열심히 했죠. |
▲ 제약회사 관계자분들도 많이들 오셨구요. |
▲ 둘째날 코헴의밤 장기자랑 대회 엉덩이로 나무젓가락 부러트리기~ 뒷태가 딱 정우현 회원 같네요. 여러분은 따라하지 마세요. |
▲ 3조 화이팅~~~ 1등은 우리의 것 |
▲ 캠프에서 건강체크는 빠뜨릴수 없지요. |
▲ 1등한 조에게 푸집한 과자가 선물로~ 우와 좋겠다. |
▲ 2003년 경남 캠프를 기억하시나요? 다같이 김치~~~ |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하석찬 기자 newlove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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