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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사회 추억사진관] #8 - 2007년 아주대학교병원 지혈혈전센터 개소식

기사승인 2018.04.22  22: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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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사진전 여덟 번째, “포괄적 치료가 필요해요“

추사(혈우사회 추억사진관) 여덟 번째 이야기, 아주대학교병원 지혈혈전센터 개소식이 있었던 11년 전 4월 5일로 돌아가 보자.

당시 혈우병 포괄치료가 어려웠던 시절,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병원에서 지혈혈전센터가 문을 열고 전국혈우환우들의 많은 관심 속에 본격적인 진료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지혈혈전센터는 대학병원 내에 위치한 ‘전문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 전문화되고 많은 진료 경험을 갖고 있는 의료진 ▲ 최신의 의료장비 ▲ 특화된 검사실 ▲ 혈우병에 관한 활발한 연구 ▲ 쾌적한 진료공간 등의 요건을 갖췄다.

특히 출혈성 질환 전문 의료진이 대거 투입되어 여러 전문의가 협조진료 체계를 이뤄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혈혈전센터 센터장을 맡은 김효철 교수와 전담 코디네이터가 배정되어 혈우환우가 진료받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선진국형 진료 시스템을 갖추어 전국의 많은 혈우환우들이 진료와 입원 치료가 가능했었다.

하지만 심평원의 무자비한 삭감으로 인해 아주대병원 지혈혈전센터는 수 년 만에 더 이상 혈우환우들의 진료를 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변했고, 현재도 진료를 거의 보지 않는 현실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힘겹게 혈우병환우들을 위해 애쓰시는 많은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추억의 사진전 #7 - 2007년 아주대학교병원 지혈혈전센터 개소식>

   
▲ 아주대병원 정문에 지혈혈전센터 개소식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어요.
   
▲ 제약사와 관련 기관 등에서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화환들
   
▲ 개소식에 참석하신 많은 의료진과, 혈우환우 가족들
   
▲ 방명록과 안내를 맡아 수고해주신 전공의 선생들과 간호사 선생들
   
▲ 개회사를 전하는 김효철 교수
   
▲ 축사를 전하는 소의영 교수
   
▲ 지혈혈전센터 현판식에 참여하신 의료진들
   
▲ 지혈혈전센터 현판식 후 기념 촬영
   
▲ 개소식 축하 케익 커팅식
   
▲ 혈우병 전담 코디네이터 길경수 간호사와 김영로 前코헴사무국장
   
▲ 전국 각지에서 개소식 축하를 위해 많은 혈우가족들이 모였어요.
   
▲ 제약회사 관계자들분들 축하하러 오셨네요.
   
▲ 병원 쉼터에 모여 있는 혈우가족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하석찬 기자 newlove8@hanmail.net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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