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사진전 열 번째,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추사(추억사진관 줄임말) 열번째 이야기, 한국코헴회 남사랑의집 봉사활동 있었던 8년 전 11월 21일로 돌아가 보자.
한국코헴회에서는 2010년 코헴회 사업계획을 통해 자체적으로 정기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 시작단계에서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샘물선심회’의 봉사활동에 함께하게 됐다. 우리환우들에게 맞는 봉사활동 방향과 방법을 하나씩 모색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첫번째 나눔 봉사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남사랑의집이다. 남사랑의집은 중증장애인이 머물고 있는 요양시설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혈우가족과 샘물선심회 봉사단원들은 역할을 분담해서 식사준비와 청소, 김장용 배추 뽑기 등 모두가 열정을 다해 활동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당시 봉사에 참여 했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추억의 사진전 #10 - 2010년 “남사랑의집“ 봉사활동>
▲ 남사랑의집 봉사활동에 참여한 혈우가족들 |
▲ 주방에선 맛있는 음식을 준비 해요. |
▲ 음식 준비 하시다 카메라 보시며 한컷 |
▲ 거실에선 청소와 빨래를 했죠. |
▲ 방에선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시라고 바람이 안 들오게 비닐도포 작업도 했답니다. |
▲ 많은 음식을 준비하느라 사진 찍는 줄도 몰라요. |
▲ 동그랑땡도 맛있게 구웠어요. |
▲ 짠~ 엄청난 동그랑땡 보이시죠? |
▲ 추운 밖에선 배추 뽑기가 한창이에요. |
▲ 자루에 수북이 배추을 담고 또 담고 |
▲ 열심히 배추를 뽑고 있는 현만군 |
▲ 넓은 배추밭 일 끝내고 다같이 기념촬영도 했어요. |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하석찬 기자 newlove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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