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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족하지만, 여러분의 도움으로 발전하는 지회”

기사승인 2018.10.28  17: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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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회 차민준 지회장, 신창재 대의원 번불콩 인터뷰

한국코헴회 충북지회에 물리치료 및 주사교육이 있던 10월 중순. 충북지회 취재차 황정식 기자와 함께 지회를 방문했다. 오래간만에 지회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고, 특히 차민준 지회장, 신창재 대의원과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지회 모임이 가까워지는데 참석회원들이 적어서 걱정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단위로 참석하는 분들이 늘어나자 빈자리가 어느새 꽉 채워졌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지역 회원 간 소식을 나누고 정보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관심어린 시선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는 충북 지회장과 대의원. 이들의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자.

   
▲충북지회 차민준 지회장

◇ 안녕하세요. 우선 본인들 소개 부탁드립니다.

차민준 지회장 : 나이는 80년생으로 올해 39살입니다.(8인자·중증) 결혼을 좀 늦게 해서 지금 3년 정도 됐고요. 딸이 두 명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두 분 다 살아계시고 남동생이 한 명 있습니다. 남동생은 혈우병이 아니고요.

신창재 대의원 : 안녕하세요. 나이는 마흔이고 충북청주에서 살고 있습니다.(8인자·중증) 결혼한지는 10년 됐고요. 현재 아들만 두 명(큰 아이 10살·작은 아이 7살)있습니다. 부모님은 청주에 계시고, 저희 가족은 그 옆에 있는 오송에서 살고 있습니다.

   
▲충북지회 신창재 대의원

◇ 두 분 모두 결혼 하셨네요. “결혼하니까 이것이 참 좋더라~”라는 장점이 있다면?

차민준 지회장 : 글쎄요. 정신없이 지나가서 장단점을 잘 모르겠네요... 그냥 총각 때는 이것저것 제약 없이 막 살았다고 한다면 결혼하고 나서는 그런 쓸데없는 게 좀 많이 없어졌죠.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신다면요?) 주 6일을 술 마시고... 뭐 그러던 것을 줄이게 되고 거의 집에만 붙어 있게 되는 거죠.

신창재 대의원 : 저는 (결혼전에) 아내랑 연애를 한 3개월쯤 했는데요. 아내가 대학교 때 잠깐 알고 지냈던 동생이었어요. 어쩌다가 전화가 연결이 되서 만났고 부모님께 바로 인사드리고 이렇게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일단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게 되면 아무래도 책임감과 안정감이 있기는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없다는 게 단점인거 같고, 장점은 저희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캠핑을 자주다녔어요. 지금 한 7~8년 된 거 같아요. 그리고 큰아이와 와이프랑 같이 탁구를 치거든요. 작은 아이는 배우다가 하기 싫다고 포기를 했는데요. 가족 간에 공유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차 지회장 가족 사진, 둘째가 아직 나오기 전이죠~

◇ 현재하고 하고 있는 일을 알려주세요

차민준 지회장 : 2010년에 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고요. 한 8년차 되는 거 같네요. 개발실에 있다가 지금은 검사기술팀으로 옮겨와 있는데, 새로운 제품뿐만 아니라 양산품에 대해서도 하자가 없는지를 검사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신창재 대의원 : 저도 같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건축 쪽을 담당하고 있어요. 레이아웃 도면설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근무는 2010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8년차 되네요. 그 전에는 기자님도 아시겠지만 코헴사무국에서 잠깐 근무했었습니다.

◇ 지회장님과 대의원님은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하고 계시는데요. 선배로써 후배들에게 취업전략과 팁을 소개한다면?

차민준 지회장 : 팁이요? 저도 제 앞가림을 한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하하하... 그전 20대 때는 백수생활을 하며 지냈는데, 그게 딱히 우리환우들에게만 있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적인 문제인데도 우리는(환우들) 더 악조건이 있어서 취업이 더 힘든 게 명백한 사실이에요. 그 부분은 다들 똑같이 고민도 많이 하고 여기저기 이력서도 내보고 실패도 많이 해봤을 텐데... 그렇다하더라도 자기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계속 문을 두드려 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꼭 ‘이거면 안돼’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다 넓게 봐서 이것저것 경험을 많이 해보라고 해주고 싶어요. 그게 좋은 일이든 힘든 일이든 해봐야 그런 것에서 얻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 취업전략을 설명하고 있는 차 지회장 “계속 두드려 보자”라는 게 핵심!

◇ 건강관리에 대해서도 한 말씀씩 부탁드립니다.

차민준 지회장 : 하하하 특별히 없습니다. 지금은 저를 챙기기보다는 애기들 감기 걸리는 거에 집중하고 있는 편이에요. 딱히 예방요법은 주기적으로 하지는 않고 출혈이 있을 때만 주사를 맞고 있어요. 세대가 그런거 같아요. 저희 때는 유지요법을 하는 세대라기보다는 그냥 그때그때 처방해서 제 컨디션을 보고 미리 예방을 하는 거였죠. 그러다 보니 따로 예방요법차원에서 먼저 맞거나 하지는 않아요. (기자 : 수술 하신 곳도 있으시죠?) 네 수술은 여러 번 했어요.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오른쪽 무릎을 수술한 적이 있는데, 수술한 곳이 회복기에 출혈이 안 잡혀서 재수술을 한번 더 받았어요. 그리고 좀 커서는 양쪽 팔꿈치 주관절을 동위원소로 수술을 받았어요.

신창재 대의원 : 저의 건광관리는 그냥 꾸준하게 탁구치는 걸로 운동하고 있어요. 제가 결혼 전에는 몸무게가 105kg 정도 나갔는데 탁구를 치면서 지금은 83kg 정도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음식조절은 따로 안하는데 운동을 하면서 오히려 더 많이 먹는 거 같아요. (탁구실력은 어느 정도 되나요?) 제가 탁구 시작한 것이 지금 3년 정도 되는데요. 탁구는 지자체 지역마다 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청주시 부가 있고, 충청북도 부가 있어요. 1부서부터 6부까지가 있는데, 1부가 제일 잘 치는 거구요. 처음등록을 하면 6부가 되는데요. 대회에 나가서 성적을 내면 한 부씩 상향이 되요. 저는 지금 최하위인 6부고, 와이프는 2부정도 되요. 아무래도 운동하면서 다리 때문에 좀 불편한 게 있어서 따라가는 게 힘들더라고요.

   
▲운동으로 살도 馨 건강도 찾았답니다. 탁구가 큰 도움이 됐다는 신 대의원

◇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건 뭘까요?

신창재 대의원 : 다른 분야라면~ 저희 부부가 야외활동 하는 걸 좋아해서 조그마한 땅을 사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물론 그것도 여건이 된다고 하면 좋겠죠.

◇ 우리지역의 맛 집과 숨은 여행지를 추천한다면?

차민준 지회장 : 저도 거의 술만 먹으러 다녔지 여행을 다녀보지 않아서~ 하하하. 충북은 지역상으로 보면 좋은 곳은 많은데 거리가 좀 멀리 있다 보니 이왕이면 그냥 바다를 보러가거나 좀 더 좋은 곳으로 많이들 가시더라고요. 아~ 보은에 대추가 유명해서 ‘대추축제’가 열리곤 해요.

신창재 대의원 : 요즘 캠핑장은 전기시설부터 화장실 개수대 등이 다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나 다 괜찮은 것 같아요. 단지 차이점이라면 얼마나 더 깨끗한지 더러운지 그 정도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캠프 가서 놀기 괜찮은 곳으로는 공주에 오공오캠핑장이 있는데요. 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사용하다가 겨울이 되면 자연스럽게 눈썰매장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수영장도 3개정도 있고, 캠프장 뒤쪽에 실내놀이터도 있어요. 요즘은 캠핑장이라고 해서 옛날처럼 개울가 옆에 텐트치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리조트형식으로 아주 잘 되어있어요.

저희는 ‘1년에 20번 이상은 가자’라는 정해진 목표치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지도에 다녀온 캠프장을 스티커로 붙여요. 지역마다 하나씩 찍어서 가는데, 올해는 탁구대회가 많아서 10번 정도 다녀온 것 같아요. 이달 말에도 휴양림을 하나 빌려놨고 11월에는 대천으로 다녀올 계획을 잡고 있어요.

   
▲가족 캠핑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즐거운 삶을 누리고 있다는 신 대의원~ 부럽네요 ^^

◇ 이것만은 꼭! 해볼테야!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 꿈 그리고 소망은?

차민준 지회장 : 전 도전해보고 싶은 것보다는, 지금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도 아직 안정됐다는 마음을 갖지 못하고 있어요. 직장생활을 한다 해도 그게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된 삶을 찾고 싶어요. 저희는 항상 불안요소가 주변에 많기 때문에 안정된 삶이 계속 신경 쓰이고 그래요.

신창재 대의원 : 전 지금하고 있는 것이 너무 바빠서 달리 생각을 해본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처럼 하고 있는 것을 꾸준히 하면서 나중에 막내가 대학교를 가는 13년 후가 되면 집을 하나 팔아서 아이들 학자금 좀 마련해주고는 아내랑 저는 원룸과 캠핑카를 하나 사서 왔다 갔다 하면서 탁구도 치다가 휴식할 때는 원룸에 가서 쉬는 식으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

   
▲ 아이들과 함께 전국의 캠핑장을 다 돌아 다녀 보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 두 분 모두 지회 임원이시니 지회 이야기도 빼 놀 수는 없겠죠~ 우리지회에 대해 소개말씀 부탁드립니다.

차민준 지회장 : 지역적 특색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서울 쪽으로 다 나가있어서 솔직히 지회 행사할 때 매번 모이시는 분들만 모이시다 보니까 운영이 쉽지가 않네요. 지회행사를 하더라도 아랫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곳으로 올라오시는데 2시간씩 걸리시니까 참석하시기 힘드시고 몇 년에 한번 오실까 말까 하시니까 본인들 생활하면서 지회모임까지 참석하시는 게 힘드실거에요. 아마 다른 지회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요. 최대한 연락 닿으시는 분들과 꾸준하게 연락을 유지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신창재 대의원 : 저희 지회는 다른 곳보다 인원이 많지 않기에 솔직히 참여도가 좀 떨어지기는 해요. 그래도 무슨 일이 있을 때는 똘똘 뭉치는 단결력은 무엇보다 강한 것 같아요.

   
▲ 젊은 지회~ 발전하는 모습 기대해볼께요~

◇ 지회 회원들은 대체적으로 연령층이 어떻게 되나요?

차민준 지회장 : 아~ 환우들끼리 따로 만나거나 청년모임도 몇 번 갖곤 했는데, 고등학생과 대학생도 있지만 잘 참석을 안 해요. (젊은 층 친구들이 지회모임에 참석 안하는 건 같은 또래의 나이대가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아니죠. 본인생활하면서 지회모임까지 참석해야할 필요성을 젊은 층에서는 못 느낄 뿐이죠. 코헴회에서 바꿔야 하는 계획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자기 나름대로의 스케줄이 있는데 그 일부분을 빼서 (모임에)와야 한다는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 자기의 생활이 우선이지 지회모임이 우선이 아닌 게 되는거죠. 또 막상 참석을 한다해도 특이한 내용도 없다고 생각을 하는 부분도 있을 거라 봐요.

신창재 대의원 : 사실 저희가 연령대가 많이 낮았었는데, 요 근래 와서 20대 중반에서 30대정도 되요. 문제는 부모님은 여기서 사시는데 대학과 취직을 외부로 가다보니까 참여하시는 분들이 50대~60대, 아니면 부모님 따라오는 아주 어린친구들이 되버린 것이죠. 특히 다른 지회보다 심한 게 뭐냐면 서울경기같은 경우는 그 안에서 모든 게 다 갖추어져 있어서 머물려고 하지 내려오려고 하지는 않잖아요. 그나마 부산과 대구 같은 경우는 충북보다 발전이 된 도시이기 때문에 그곳에 머물려고 하지 다른 지역으로 나가려고는 안하다 보니까 그런 입장차이가 좀 큰 거죠.

◇ 지회모임은 얼마 만에 한번 씩 열리나요?

차민준 지회장 : 임원활동계획서는 신년회 할 때 세우는데, 다 지켜지지는 못했어도 가급적 한 달에 한번은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코헴 전체 행사 빼놓고 보면 거의 모인다고 보면 될 거에요. 참가하시는 인원은 한 20명 내외정도 되는 거 같아요.

   
▲[영상] 차민준 지회장의 메시지입니다. 

◇ 지회 임원으로써 코헴회의 비전과 반성 그리고 앞으로 우리 코헴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차민준 지회장 : 음... 젊은 친구들이 모임의 필요성을 느끼고 움직여야 되는데 예전처럼 약이 없어 수급이 안 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모임의 필요성 같은 것을 잘 못 느끼는 것 같고 중요성도 많이 떨어질 거라고 봐요. 저희는 약이 없었던 시기도 겪고 하면서 모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이렇게 활동을 하는 거라 생각해요. 물론 그렇다고만 해서 가만히 있을 것은 아니 거 같고... 임원들이 노력은 하고 있지만 젊은 층의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줘야할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이 모임을 운영해 갈 수 있는 에너지원이 젊은층이니까 우리 단체의 필요성을 좀 인지시키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원들 인력관리가 잘 안되는데 네크워크 형성이 잘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신창재 대의원 : 저는 제약회사가 더 많이 들어와야 한다고 봐요. 물론 국내약도 있어야겠지만 세계 여러 제약회사들이 많이 들어와서 경쟁을 통해 약이 더 발전되게 끔... 기업이라는 게 이윤을 추가하다보니까 투자한 돈을 뽑기 위해 안정적으로 계속 생산만 하는 시스템인데, 서로 경쟁을 하다보면 제약회사들도 각자 더 발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끝으로~ 전국 환우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차민준 지회장 : 안녕하세요. 충북지회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민준이라고 합니다. 저희 충북지회 모임에 참석하기 힘드신 거 아는데요. 그래도 1년에 크게 행사로 보면 한손에 꼽힐 정도의 물리치료 교육도 있습니다. 이런 행사 때에라도 잠깐씩 시간 내주셔서 얼굴 보며 안부인사 나누면서 정보공유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임원들과 활동하시느라 힘드시고 재미없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저희한테는 꼭 필요한 단체고 활동이니까 관심 가져주시고 계속 귀를 열고 저희가 귀찮게 하더라도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잘 참석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창재 대의원 : 안녕하세요. 충북지회 대의원 신창재입니다. 제가 취미를 갖고 있는 운동이 하나 있는데요. 탁구를 치다보면 힘든 점도 많고 관절이 아픈 부분도 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정도 성취감도 생기면서 어느 순간 관절에도 근육이 많이 붙으면서 좀 편해지는 거 같아요. 조금 있으면 많이 추워질 텐데 집에만 있지 말고, 굳이 탁구가 아니래도 취미생활로 운동을 많이 하면서 건강관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스스로는 낮추며 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청년 임원들. 어느새 마흔에 접어 들면서 코헴회 기준으로 이들은 장년이 되었다. 활발한 지회를 이끌면 전국에서 부러워 할 만큼 운영이 잘되는 지회로 이끌고는 싶지만 그런 것이 마음처럼 간단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지회를 이끌고 있는 두 임원이 모두 대기업에 다니며 지회를 이끈지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그렇지만 아직 스스로를 부족하다 여기며 지회 원들을 성실히 섬기는 자세로 열정을 다져보는 지회가 되기를 응원해 본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 영상·사진=황정식 기자]

   
▲[영상] 신창재 대의원의 메시지입니다.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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