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 도전은 아름답다!"
지난해 말부터 혈우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혈우환우 맞춤식 사이클링 프로그램 '브라더스 익스페디션'이 지난 5월 국내 대회 출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당초 국제대회 출전까지 계획되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거기서 멈출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몇몇 참가자들과 관계자는 어렵사리 시작된 혈우사회의 스포츠 도전을 멈출 수 없다며 이번 익스페디션을 '시즌1'으로 명명하기도 하고 벌써부터 사이클 소모임 구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대해 본다. 페달 위에서 이어질 혈우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헤모카툰은 한국코헴회의 월간 소식지 '우리코헴'에 연재되고 있는 카툰 컨텐츠를 공유해 싣는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 카투니스트 박수연]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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