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헴 여름캠프가 성큼 다가왔어요"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의 여름캠프가 한 달 앞으로 훌쩍 다가왔다. 여름캠프가 처음 시작 된 건 환자단체가 정식으로 세워지기도 전인 1987년 환우 어머니들의 모임을 통해 알던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함께 민박집을 잡고 질환에 대해 공부하고 놀고 하던 것에서 부터 출발했다고 알려져 있다. 가족들의 모임이 캠프를 만들었고 또 반대로 캠프가 단체를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는 캠프에서 어떤 사람을 새로 알게 될지, 혈우병에 관한 어떤 새로운 정보와 지혜를 나누게 될지 기대가 된다. 올해 코헴 여름캠프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남 나주에 있는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진행된다.
헤모카툰은 한국코헴회의 월간 소식지 '우리코헴'에 연재되고 있는 카툰 컨텐츠를 공유해 싣는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 카투니스트 박수연]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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