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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헤모맘, ‘평가불허 월남쌈’이란?

기사승인 2018.05.05  05: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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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뜨 카페에서의 저녁만찬

헤모맘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기자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왜냐하면? 오늘 저녁에 디아뜨 카페(유기자의 집)에서 저녁만찬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죠. 가끔 번개(갑작스러운 모임)를 잡고 찻집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만찬’이라고 하니~ 조금 긴장이 되네요.

자~ 그럼 준비한 재료를 호명하겠습니다~

파인애플, 맛살, 오이, 새싹채소(마트에 가면 한 팩에 콜라비, 배추, 브로콜리, 적무 등 4가지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요) 여기에다가~ 야채만 넣고 먹는 것 보다 이왕이면 양념해둔 돼지불고기(소불고기로 준비하고 싶었지만~ 소는 가격이 깡패라~ 가성비를 따져서 착한가격의 돼지고기로 정했죠), 양배추, 향긋한 깻잎, 무순, 파프리카(노란색과 주황색) 그리고 제일 중요한 ‘라이스페이퍼’를 준비했습니다.

   
▲알록달록 색깔이 예쁘지 않나요? 앗! 아직 상에 고기가 안 올라왔군요~ 지금 광양식 불고기가 준비되는 중이에요~

‘라이스페이퍼~’를 호명하는 순간! 아하! 눈치 채셨겠죠? 네네~ 이번에 만들어볼 요리는 ‘월남쌈’입니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취향에 따라 추가선택하시면 되고요~ 아참!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맛이 다 달라요. 노란색과 주황색은 맛이 달달하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썰어서 그냥 드시기도 한데요.

‘월남쌈’을 푸짐하게 쌓아 드시려면 소스에 푹 찍어 드셔야 제 맛이죠? 그래서 준비한 소스는~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참깨소스’와 새콤달콤한 파인애플과 키위를 믹스해 놓은 드레싱소스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샐러드도 만들어봤어요. 양상추와 여러 가지 채소를 잘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물기가 빠지도록 채에 받쳐놓고요. 물기가 다 빠지면 볼 같은 큰 그릇에 준비한 채소들을 담은 후 샐러드용 드레싱을 넣고 예쁜 접시에 옮겨 담으면 끝. (마땅한 접시가 없어서 라면용기에 담아놨어요 ㅠㅠ)

   
▲자~ 자~ 열심히 만들었으니 열심히 드세요~ 아니아니~ 맛있게 드세요... ^^;;;

‘딩동~’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들 오셨네요. 모두 둘러앉으니까 거실이 꽉 차버렸어요. 디아뜨 까페가 유기자 만큼이나 작기 때문에 몇몇이 이렇게 둘러앉으면 숨쉬기가 조금 곤란해요~ 헤헤~

맛있게 드셔준 방문객 여러분 감사해요~ ^^

근데 김 대표님은~ 라면 끓여 달라고 하네요. 정성스럽게 만들었는데~ ㅠㅠ

예쁜 그릇 사다 주신 김 대표님 하 기자님 감사하고요. 난생처음 맛보는 과일 사오셨던 이 사장님 감사하고요~ 딱! 필요했던 맥주랑 과자를 양손에 가득 들고 와 주신 우리 동네주민 김 차장님 감사하고요~ 지각하신 김 편집장님도 감사해요 ^^ 무릎 출혈 때문에 참석 못한 황 기자님은 빨리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박 대표님은 요즘 지방선거 때문에 늦께 끝나셔서 못 오셨어요. 아하~ 물론 출마하시는 건 아니랍니다. ^^

어쨌든 늦은 밤 시간까지 함께 해 주셔서 모두모두 고맙고요. 수고 많으셨어요~ 음... 그런데 ‘라면타령(?)’하신 김 대표님이 자꾸 머릿속에 남네요~ 찌릿! 삐릿! (한번 찍히면 끝장 보는 제 성격 아시면서~!)

그럼 다음 주에는 어떤 요리를 해 볼까요? 드시고 싶은 게 있으시면 ‘톡’주세요~ 라면이나 해 볼까?! 어때요? 김! 대! 표! 님! =3=3=3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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