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국길에 걸은 꽃길. 가족과 함께
영종도 '세계평화의 숲'을 아시나요? 잘 알려지지 않은 벚꽃명소랍니다.
환우가족 주형씨가 외국 출장에서 돌아와 마중나온 가족들과 함께 꽃길을 걸으며 찍은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주형씨는 "길지 않은 해외출장 마치고 돌아오니 한국은 벚꽃이 한창이네요"라고 사진에 앞서 메시지를 보내왔고 "역시 가족 곁이 최곱니다~!"라며 귀국 소감도 전했다.
벚꽃이 핀 낮 풍경만 보다가 이렇게 밤 벚꽃을 보니 상당히 고즈넉한 느낌이면서 다시 만난 환우가족의 애틋한 마음도 함께 느껴지는 것 같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
황정식 기자 nbkiller@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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