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소속 블루크로스청소년봉사단은 3월 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관에서 '2019 상반기 동아리활동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학교별 동아리 봉사활동에 들어가고 있다.
전국 100여 개 중고등학교의 블루크로스청소년봉사단 동아리 회원 2000여 명은 △폐의약품 분리수거 캠페인 △우리동네 AED지도 만들기 △레드타이 챌린지 △희귀질환 바르게 알리기 캠페인 △감염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힐링슈즈에 날개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 보건 증진에 힘쓰고 희귀질환 관련 인식개선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 중, 4년째 한국 혈우사회와의 콜라보로 진행하고 있는 '레드타이 챌린지' 활동을 통해서는 혈우병을 포함한 출혈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환자가족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4월 초부터 중순까지 각 학교별로 제작한 톡톡 튀는 혈우병 홍보‧응원 영상이 SNS를 통해 선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 3월 9일 서울의대 학생관을 꽉 채운 전국의 블루크로스청소년봉사단 학생들
▲ 동아리활동 안내를 진행하고 있는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이정선 사무차장
▲ 송정화 대한약사회 보건환경위원의 '폐의약품 분리수거를 위한 의약품 안전교육'
▲ 블루크로스청소년봉사단 김미애 총괄팀장
▲ 교육을 경청중인 참가학생들
▲ 우수동아리 사례발표 : 대일고
▲ 2018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대일고, 목운중, 숙명여고 동아리 대표 (두번째는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장여구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