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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형제의 ‘어디까지 가봤니?’ 세상 엿보기

기사승인 2017.11.16  22: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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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2회씩, 기다려지는 코너 ‘두 바퀴로 누빈 세상’

   
▲ 누구누구지? 하핫~ 안경 쓴 분이 진원씨고 오른쪽이 수호씨죠. 두 형제는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앉고 계십니다. 보기만 해도 유쾌해 지는 형제들이죠. 헤모라이프 소속의 포토그래퍼. 매주 2회씩 공개되는 작품 사진들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

<헤모라이프>에서 매주 2회씩 송고되는 ‘두 바퀴로 누빈 세상’을 아시죠? 쌍둥이 혈우환우들이 서울 도심을 활보하며 그림 같은 세상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내는 코너입니다. 토막글과 함께, 한 두 장 속에 담긴 사진들은, 우리가 놓친 도심 속 여유로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너의 주인공은 조수호·조진원(48세 9인자 중증) 형제들입니다. 이들은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도심 속을 이리저리 헤쳐 다니는 ‘퀵써비스’ 기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를 중심으로 서류나 방송용 테이프 같은 소품들을 운반해주는 일입니다.

이들은 가지고 있는 직업 때문에 이동거리가 많은 편입니다. 물론 비슷한 곳을 자주 다니게 되지만 서울 중심가다보니 계절마다 바뀌는 모습이 매우 다양합니다. 마침 형제들은 사진 찍는 취미가 있어서 <헤모라이프> 독자들과 함께 나눠보고자 오늘도 열심히 새로운 조형물을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 수호씨가 찍은 셀카샷. 이곳은 동대문 두타 면세점 앞인데 까칠한 캐릭터와 함께 찍어봤데요~

처음 기고한 게 지난 해 10월이었고, 본격적으로 ‘두 바퀴로 누빈 세상’ 코너를 맡아 활동하게 된 건 올해 6월부터입니다. 횟수로 따져보니 벌써 40회를 훌쩍 넘겼고 사진 장수로는 150여장이나 됩니다. 형제들이 카메라에 담아 올리는 사진을 보고 있으면, 때로는 우리동네 모습도 있고, 때로는 TV에서나 봤던 곳을 카메라에 담아내기도 합니다. 깜박 잊고 놓쳤던 도심 축제사진은 쌍둥이 형제들이 어김없이 사진을 올려주곤 합니다.

저는 형제들이 찍어 준 ‘제2롯데월드 야경’과 ‘불꽃놀이 사진’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바자회 모습을 담은 사진도 살맛나는 현장모습을 보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번 주에 올라온 ‘빛초롱축제’ 사진은 귀엽고 멋있었습니다. 사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사진들이 올라올지 궁금해지는데요?

아참! 매일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신다니까 첫 번째로는 안전운행 하셔야 해요!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 진원씨의 작품입니다. 2017 부산불꽃축제 구경 가서 찍은 거랍니다.
   
▲조리개 살피고~ 노출 살피고~ 어때요? 프로답죠?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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