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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흥청망청RANY “월급받아 흥청망청 사제낀 물건을 리뷰해요”

기사승인 2018.10.30  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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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목표 “올해 내에 구독자 300명 달성하는 거에요”

최근 유튜브 스트리머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기발한 채널 네이밍으로 눈길을 모으는 채널이 있다. 리뷰 채널을 자부하는 유튜버 라니는 “월급받아 흥청망청 사제낀 물건들을 리뷰“한다는 네이밍을 내 걸었다.

채널은 개설한지는 오래됐지만 본격적으로 유튜버 활동을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그녀는 유튜버가 된 계기에 대해 “아마도 유튜브를 본다고 하다가 저도 모르게 (채널등록을) 누르지 않았을까 싶어요”라며 “실제 시작은 2018년 6월부터 시작했고 매주 2편씩 화요일 토요일 오전에 업로드를 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콘텐츠에서 다루는 제품은 매우 소박하면서도 내용을 깔끔하게 꾸려놨다. 특히 머리에 ‘흥청 망청’머리띠를 착용한 모습은 구독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유튜버 라니는 자신의 채널에 대해 “말 그대로 제가 열심히 월급 벌어서 산 물건들에 대한 리뷰를 하고 있어요”라며 “사용하면서 좋았던 제품, 생각보다 별로였던 제품, 새롭게 출시 되서 궁금한 물건과 음식 등등 제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목표는 올해 내에 구독자 300명을 달성하는 거”라며 “다른 분들에 비해 소소한 목표”라고 했다. 라니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는 ‘겸업’유튜버이다. 그래서 “매일 매일 올리기는 어렵다”며 “제가 알고 있는 것, 좋았던 것들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박한 목표를 갖고 있다.

라니는 영상 속에서 당황하거나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는데 그럼에도 끝까지 마무리하는 모습이 예뻐 보인다. 이에 그녀는 “제가 워낙 노잼 인간이라서 보시는 분들에게 흥미를 크게 끌어당기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편하게 볼 수 있는 방송을 만들려고 노력중이랍니다”라고 했다.

아울러 “주변에서는 EBS교육방송 보는 것 같다고 하는 게 그게 또 제 매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중이예요”라며 “저 역시 유튜브를 통해 새롭게 배웠던 것도 많은지라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많이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독자가 많아지고 수익이 있다면 그것으로도 좋겠지만 누군가 제 영상을 보고 도움이 됐다라고 생각되는 영상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흥청망청RANY’ 채널은 이제 200명의 구독자를 갓 넘긴 새싹 유튜버이다. 그럼에도 콘텐츠 스토리는 탄탄하게 만들려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고 밝은 표정으로 클린 유튜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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