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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라즈마의 혁신적인 혈우병 치료제 

기사승인 2024.03.08  15: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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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기술이 적용되어 세계인이 사용하는 혈우병 치료제

   
▲ 김승근 주필

혈우병은 지혈이 힘든 희귀 질환으로, 환자들에게는 매우 큰 어려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플라즈마는 환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힘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혈우병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혈우병 8인자(A형) 치료제인 '앱스틸라’는 한국의 기술이 적용되어 세계인이 사용하고 있는 치료제이다. 이에 한국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제가 될 것이라는 큰 기대를 받고 했다. 

혈우병 8인자(A형) 환자들의 치료제 앱스틸라는 세계 최초로 싱글체인(단일 사슬형) 기술을 적용한 치료제이다. 기존의 혈우병 치료제는 분리된 두 개의 단백질 사슬이 연합된 형태였지만, 앱스틸라의 단일 사슬형 분자구조는 두 단백질 사슬을 하나로 정말 결합시켜 체내 작용시간을 연장하고, 안정성을 개선하며, 약효의 지속 시간을 향상했다. 

앱스틸라는 SK케미칼이 지난 2009년 원천물질인 ‘NBP601’을 씨에스엘베링에 기술을 수출하면서 탄생됐다. 당시 국내 최초 바이오 신약의 기술수출 사례로 꼽힌다. 이후 SK케미칼의 원천 기술과 씨에스엘베링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앱스틸라가 개발됐고 세계 수많은 혈우병 환자들이 이 치료제로 혈우병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SK플라즈마는 치료 외에도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까지 펼치고 있다. 함께 나누는 행복을 추구하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구성원 참여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SK플라즈마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혈우사회 공동체 속에서 신뢰와 지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SK플라즈마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혈우병 치료제의 국내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혈액제제 공급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이 같은 계획은 SK플라즈마의 지속적인 성장과 혈우병 치료제 시장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헤모라이프 김승근 주필]

   
▲ SK플라즈마는 국내 혈우병 전문의들이 모인 가운데 웨스틴조선 부산호텔에서 1월 12일 혈우병 심포지움을 가졌다.

김승근 주필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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