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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코헴, '바퀴달린집'에서 가을캠프 한다

기사승인 2020.09.17  1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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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오토캠핑장서 동선 최소화, 가족단위 캠프 진행

   
▲ 서울경기 혈우병 환자가족을 위한 오토캠핑 프로그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의 수도권 지부 서울경기지회(지회장 박유성)가 가을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박유성 지회장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로 서경지회 회원가족만을 위한 캠프를 진행한다고 문자메시지로 공지하면서 캠프지는 강원도 주문진 사천항에 위치한 '강릉오토캠핑장'이라고 밝혔다.

올해 코로나 사태로 전국 차원의 코헴 여름캠프가 열리지 못하면서 일부 지회가 소규모 캠프를 열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부산경남지회에 이어 두 번째 지역캠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서경캠프는 최대한 가족단위로 독립된 공간과 동선 안에서 진행되는 '오토캠핑'이어서 안전과 낭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캠핑카 안에는 4인용 테이블과 침대, 욕실, 주방 등이 갖춰져 있어 코헴캠프 역사상 가장 특색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릉까지의 교통편은 참가자 각자가 준비해야 하며, 식사준비도 캠핑카별로 따로 해야 한다. 

이번 서울경기지회 여름캠프의 참가신청은 9월 19일까지 박유성 지회장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울경기지회는 "캠핑장이 사천항 바닷가에 가까이 있어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는 한 편,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시책에 따라 일정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알렸다.

9월 초로 예정되었던 제주지역 회원들과의 워크샵이 코로나 재확산으로 취소된 바 있는데, 서경지회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10월 지역캠프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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