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용우 간사 '강직처분 부당하다' 접수사실 알려와
한국코헴회 남용우 간사(전 사무국장)가 자신의 강직처분에 대한 구제신청이 노동위원회에 접수되었음을 알려왔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남용우 간사가 한국코헴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 사건'이 2월 12일 위원회에 접수되었다는 공문을 발행했다. 또한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당사자들의 이유서 및 답변서를 1회 접수받고 심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코헴회는 지난 1월 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시거부 등 사무국 복무규정에 의거한 위반사항'을 심의해 남용우 전 사무국장에 대한 강직(직위, 직급을 낮춤)을 결정한 바 있다.
남 간사의 이번 노동위 구제신청은 해당 강직처분에 대한 부당함을 구하는 신청인 것으로 알려졌다.
▲ 현 코헴사무국 직책 안내표 (@코헴홈페이지) |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하석찬 기자 newlove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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