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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디까지 가봤니? - 서대문구 역사박물관

기사승인 2019.03.03  0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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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헤모형제의 "두바퀴로 누빈 세상"

   
▲ 다이얼 전화기에 자물쇠 보이시나요? 엣날에는 전화가 흔하지 않을때 자물쇠를 잠가 놓고 사용 했답니다.
   
▲ 부자집에만 있었던 컴퓨터. 이거 있는 친구집에 애들이 많이 놀러 갔죠.
   
▲ 전기밥솥과 보온병, 믹서기. 엄마들을 위한 주방 용품들이죠. 밥솥 위의 쇼핑백 기억나세요? '뉴코아' 쇼핑백.
   
▲ 강남 부잣집에만 있던 쇼파
   
▲ 책상과 책장. 공부는 싫어도 갖고 싶었죠.
   
▲ 이제는 골동품이 되었지만 옛날엔 이런것들이 부의 상징이였죠.

요즘 젊은이들은 모르는 80년대 강남부자들의 생활속으로 시간여행을 가보겠습니다.

전화기는 70년대의 다이얼식이네요. 일명 백색컴퓨터라고 불렸던 90년대 플로피디스크식 퍼스널 컴퓨터는 하이텔, 나우누리 같은 통신사들이 떠오르게 합니다. 그때 남의 집 한달 전화요금 고지서 보니 30만원 인거 보고 놀란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어느 집이나 다 있는 것들이지만 당시에는 전축, 컬러TV, 쇼파, 무선전화기, 청소기, 전기밥솥과 자녀들 공부방이 있는 집은 좀 사는 집이였죠. 이제 세상이 변하니 다  골동품이 되어 버렸네요.

-2019. 2. 26 서대문구 역사박물관에서-

[포토그래퍼 조수호]

포토그래퍼 조진원조수호 twins@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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