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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로그 유튜버가 된 손흥민 선수? 알고보니…

기사승인 2019.02.15  0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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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포러브 ‘월클 손흥민의 런던 일상 최초 공개합니다’

   
▲ <월클 손흥민의 런던 일상 최초 공개합니다!!! 역시 이러니 월클일수밖에... > 슛포러브 Shoot for Love 영상

운동경기를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국제경기는 거의 빠짐없이 보는 것 같다. 지난 달에는 아시안컵 축구대회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넘게 치킨을 배달시켜 먹은 것 같다. 그 어떤 야식 중에서도 ‘치맥’은 원탑이 아닐까 싶다. 더구나 우리나라 경기를 보면서 치킨을 먹는 건 상상만으로도 즐거움을 준다.

물론 경기가 조금 아쉽게 끝나긴 했지만 역시 손흥민은 멋있다. 최근 손흥민은 아시안컵 복귀 후 4경기 연속 골을 달성하면서 연일 ‘손흥민’주가를 갱신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나의 유튜브 ‘맞춤 동영상’에 손흥민 선수 모습이 자주 보인다(내가 손흥민을 자주 검색해서 그렇겠지만 ^^;;).

손흥민 선수의 런던 일상은 어떨까? 홀로 먼 해외에서 생활하는 그의 하루는 어떨까? 당신이 이런 생각을 했다면 아마 이번 유튜브 영상은 그 기대를 조금 채워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연출된 영상임을 알지만, 그래도 꽤 유쾌하게 흐뭇한 표정을 짓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왠지 허세 가득한 표정으로 계란 후라이와 토스트를 만드는 모습부터 웃음이 나게 하기도 했다.

물론, 이 영상이 손 선수의 진짜 일상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색한 그의 연기가 더 재밌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물통을 한번에, 농구 골망을 거쳐 쓰레기통에 골인시키는 모습, 햄을 던질 때 한 번에 접시 위에 던졌다며 혼자 좋아하는 모습이 여느 독신 남성 같다는 생각도 들게 했다.

이전까지 내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보았던 손 선수의 모습은 경기 명장면이나 그라운드에서의 연습 영상뿐이었는데 그런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손흥민 런던 라이프의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 슛포러브 Shoot for Love 영상

이제 3월이 되면 프로야구도 개막된다. 날이 풀리면서 실내에서 실외 스포츠로 관중들이 이동하게 될 것이다. 또 으레 당연하다는 듯이 나도 야구 경기를 보러 가게 될 것 같다.

어떤 식으로든 스포츠를 즐기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좋은 것 아닐까? 최근 특히 손 선수가 본 팀에 돌아가 연속해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을 스포츠 뉴스에서 보면서 같은 한국인이고, 저렇게 잘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큰 뿌듯함과 기쁨을 느끼며, 오랜만에 축구 경기가 또 보고 싶어지는 하루가 가는 것 같다.

한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는 92만명에 육박하는 채널로 “최고의 스포츠 콘텐츠를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즐거움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저희가 만든 콘텐츠를 통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운영되는 인기 채널이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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