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우재단, 2019년도 학교상담 부모교육 프로그램 마련
▲한국혈우재단에서 실시하는 혈우병 환우 아동을 둔 부모대상 프로그램, 사진은 지난 2018년 1월에 실시한 프로그램 자료사진 |
한국혈우재단(이사장 황태주)은 혈우병 환우 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과 학교상담에 대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녀의 학교 및 유치원, 입학 전 불안감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내용은 ▲유치원·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 방법 ▲자녀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 등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혈우재단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부모는 재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혈우재단은 지난 2018년도 학교상담 프로그램에서 총 7명의 환우 부모가 참석해 학교나 유치원을 가야 할 나이가 된 소아 환우나 저학년 학교를 다니고 있는 환우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안전하고 슬기롭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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