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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JM “내가 많이 벌어도 그지(거지)같이 사는 이유”

기사승인 2018.12.26  05: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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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1천만원 이상 벌고는 있지만…

특유한 제스처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많은 유튜브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유튜버 JM이 구독자 30만명을 넘기며 “내가 많이 벌어도 그지같이 사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25일 업로드 했다.

유튜버 JM은 이날 3분 30초가량의 영상에서 ‘수입의 10분에 1정도로 생활하고 있다’면서 “벌릴 때 모아가지고 나중에 집이라도 하나 사 놓는 게 났다. 씀씀이가 커지면 나중에 돌아가기도 쉽지 않고 후회만 남을 것 같다”고 환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하고 비교해보면 조금 덜 고민하고 맛있는 걸 먹는다던지 가끔은 택시도 탄다던지 그렇게는 하지만 기본적인 기조는 그지(거지)같이 살고 있다”고 웃으며 밝혔다.

사실, 그는 유튜버 활동을 통해 매월 1천만원 이상 벌고 있는 성공적인 크리에이터 중 한 사람이다. 특히 콜라보 제휴나 다른 외부 도네이션을 포함하다면 그의 수입은 더욱 커진다.

이렇게 수입이 늘고 있지만 그는 유튜버 수입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정한 구조임을 이번 영상에서 강조했다.

실제로 1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라해도 수익은 독자수가 아니라 영상 조횟수가 관건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구독자들에 의한 광고시청이 수익으로 이어지는 것이고 라이브 방송 중에서 발생되는 슈퍼챗(기부)중 일부가 유튜버의 수익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튜버 크리에이터의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유튜브의 시스템 개선 등 제도적 장치를 고민해봐야 할지도 모른다. 안정적인 수입은 곧 유튜버의 콘텐츠 양과 질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한편, 유튜버 JM은 테크 유튜버로써의 활동뿐 아니라 ‘좋은 선배’ ‘착한 형’이라는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클린 유튜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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