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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록테이트와 알프로릭스, 안전성과 효과 두 가지 모두 입증”

기사승인 2018.12.21  1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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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베라티브, 美혈액학회서 장기간에 걸친 연구 결과 발표

바이오베라티브(Bioverativ)와 소비(Sobi)의 두 가지 혈우병 롱액팅(반감기가 길어진)치료제 연구 결과 따르면 혈우병 A형 치료제인 엘록테이트(Eloctate)와 혈우병 B형 치료제인 알프로릭스(Alprolix)로 치료한 환자가 안전성을 보이고 4년 동안 환자의 연간 출혈량(ABRs)이 개선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 치료제는 국내 식약처에서도 시판허가를 받고 사노피젠자임(Sanofi Genzyme, 한국사업부 대표 박희경)을 통해 내년 국내런칭이 예고된 치료제들이다. 

   
▲ 혈우병 A형 환자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롱액팅 치료제도 1주일에 한 번 투여로 예방 할 수 있음을 엘록테이트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이전의 두 공개 임상 시험인 ASPIRE(NCT01454739)와 B-YOND(NCT01425723)에서 과거 치료받은 성인과 청소년 및 소아 환자에의 예방 치료법을 추적하였다. 이에 따르면 감소된 연간 출혈량과 감소된 관절 출혈이 롱액팅 치료제를 주입한 모든 환자 그룹에서 관찰되었다.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로 모든 종류의 관절 출혈에 대하여 엘록테이트와 알프로릭스가 효과적인 출혈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 바이오베라티브의 엘록테이트 소개 홈페이지, 혈우병 환자가 엘록테이트로 치료제를 변경해야 할 이유 3가지를 홍보하며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 혈액 학회(American Society of Hemotology) 제 60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바이오베라티브의 연구 개발부 사장 팀 해리스(Tim Harris, PhD) 박사는 “엘록테이트와 알프로릭스가 모든 임상 시험 집단에서 모든 종류의 혈우병과 관련된 출혈로부터 보호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우리는 계속 혈우병 환자에 대한 완전한 보호를 제공하는데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마찬가지로 혈우병 B형 치료제인 알프로릭스의 제품 소개 페이지에도 다양한 자료와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한다. 최대 2주에 한 번 투여로 예방 할 수 있는 방법도 나와 있다.

엘록테이트와 알프로릭스의 두 치료제는 모두 확장된 반감기를 가지고 있는 혈액 응고 인자 치료제이다. 두 치료제는 과거 임상에서 급성 출혈이나 외과적 응급 상황과 같은 모든 치료 상황에서 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 이 치료제는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바이오베라티브나 사노피(Sanofi) 그리고 스웨덴의 소비(sobi)사가 판매하고 있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

 

황정식 기자 nbkiller@hanafos.com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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