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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모임에도 '토론회' 바람

기사승인 2018.10.14  1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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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회 10월모임 기존형식 벗어나 변화줘

   
▲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는 대구경북 회원들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의 대구경북지회가 기존 지회모임형식에서 벗어나 10월 모임을 '대구경북지회 토론회'로 진행했다.

코헴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권선복)는 10 월 13일 오후 7시(토) 대구 코헴의집에서 10월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회원과 가족들을 포함하여 총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여느 때보다 환우 본인들의 참여가 많아 혈우병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들이 오갔다.

본격적인 지회모임에 앞서 오는 20일 개최되는 제2회 코헴 스포츠대회와 27~28일 1박2일로 진행되는 제2회 부모워크샵에 대한 간단한 사무국 안내가 이뤄졌으며, 그동안의 보고 및 일방적인 전달형식에서 벗어나 집단 토론의 장으로 꾸며 새롭게 진행하였다. 

신약에 대한 개발소식, 현재 반감기연장 약에 대한 병원에서의 처방 및 궁금증, 관절 수술에 대한 환우들의 경험공유 등을 서로 이야기하며 열띤 대화가 이어졌다.

아울러, 대구경북지회는 기존 가정의달 행사로 이뤄졌던 갯벌체험을 벗어나 새로운 행사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했으며 이에 권선복 지회장은 '지회행사 참여에 스탬프 제도를 도입하여 일정 스탬프가 모인 회원은 각종 행사참여에 참가비를 면제해 줄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다'며 지회모임 참여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여느 때보다 많이 참여한 환우들에게 무척 고무적이며,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면서 모임을 통해 혈우병 정보와 경쟁력이 생길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케어에 많은 도움 될 것을 확신한다' 고 덧붙이며 지회모임이 마무리 되었다.

   
▲ 박정서 코헴회장도 참석해 지회를 격려하고 토론에 함께했다.

[헤모라이프 이두리 기자]

 

이두리 기자 doori@newsfin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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