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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영태형’, “희귀질환 앓고 있다” 고백

기사승인 2018.08.25  04: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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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 붓고 폭발할 것처럼 아프다”

   
▲유튜브에서 리뷰방송 ‘영태형TV’를 운영하고 있는 최영태씨.

“다리를 자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피가 날 정도로 손으로 긁기도 했다.”

영상플랫폼 유튜브에서 ‘영태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최영태(이하 ‘영태형’)씨가 지난 20일 ‘영태형TV’ 라이브 정규방송에서 “나는 통풍환자”라며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최근 다시 악화되고 있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설명하면서 “혈액 속에 있는 유리조각 같은 요산이 모여 들어서 신경을 찌른다. 그래서 붓고 폭발할 것처럼 아프다”고 통풍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수술을 해서 긁어내는 경우도 있지만 수술 시간도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수술 후에도) 또 재발 된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 자신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며 통풍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영태형은 통풍에 대해 “90프로 이상이 남자들에게 발생하는데 요즘에는 여자들도 발생하고 있다”며 “개그맨 이윤석씨도 통풍을 앓고 있다고 해서 국민약골이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새끼발가락에 통증을 호소하며 “다리가 많이 아프니까 많이 걷지도 못하고 절뚝절뚝 전다”고 했다.

한편, ‘영태형TV’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쇼핑 지식, 그리고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진솔하고 자유롭게 나누는 유튜브 방송채널이다.

‘영태형’은 지난해 리플레이TV의 ‘쇼핑중독 영태형’에서 프로듀서DK, 수련 등과 함께 맹활약하다가 금년 4월1일 갑작스럽게 채널이 중단되면서 ‘영태형TV’채널에 전념하고 있다. 

‘영태형TV’는 생활용품을 리뷰하면서 깨알 같은 웃음과 실수담을 솔직하게 털어 놓는 방송으로 8월 24일 현재 구독자 17,652명과 조횟수 1,561,140 회를 기록 중이다. 주요 콘텐츠로는 ▲정규 라이브 방송 (매주 첫번째 평일 저녁) ▲리뷰/팁 - 직접 사용해본 제품이나 정보에 대해 가감없이 떠듭니다. ▲주제톡 - 특정 주제나 핫이슈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나눕니다. ▲영태형의 실수 - 망한 제품을 소개합니다. ▲영태형이 간다 – Vlog ▲먹어보니 - 수련이와 먹어보는 코너(신설) 등이 있다.

   
▲최영태씨는 IT관련업계 기업가로 홍익대 컴공학부 수석합격자이기도 하다. 

◆ 영태형은 누구인가?

사실 영태형은 IT업계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전문가이다. 방송 채널에서는 “다년간의 게임 개발자 경력을 거쳐, 현재 모바일 앱/서비스 개발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지만 그는 서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한 수재이기도 하다.

그는 학교를 졸업한 뒤 ▲넥슨 개발팀장 ▲넥슨노바 개발실장 ▲타임캐스트 대표를 거쳐, 현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서비스 개발과 기술 기반의 기획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법인체를 설립하고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태형’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채널구독자들은 방송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영태형의 건강을 기원한다라는 댓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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