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4
default_setNet1_2

복지부, 치매안심병동 인센티브 2차 시범사업 실시

기사승인 2023.03.27  17:51:08

공유
default_news_ad1

- 중증환자 집중치료 지원...시범사업 참여 기관 24개소

   
▲ 보건복지부 [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병동 성과기반 인센티브 제공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치매환자 집중 치료를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범사업 참여 기관이 폭력이나 망상·배회 등 행동심리증상, 섬망 증상으로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치매 환자를 집중 치료해 지역사회로 복귀시키면 그 성과를 평가해 수가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간 진행된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참여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지급 기준을 개선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2차 시범사업에서는 참여 인력의 처우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시범사업기관이 수령한 인센티브 금액은 시범사업 참여 인력에 대한 추가 인건비로 지급할 수 있다'는 규정을 지침에 추가했다.

보건복지부는 공립요양병원 대상으로 시범사업 운영 모형 및 인센티브 지급 기준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고, 참여 신청 및 심의를 거쳐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될 기관을 이날 선정했다. 

2차 시범사업 참여 기관은 모두 24개소(치매안심병원 10개소·치매전문병동 설치 공립요양병원 14개소)다.

중앙치매센터는 시범사업 참여가 확정된 기관의 원활한 사업수행과 관할 치매안심센터·광역치매센터의 적절한 사업 지원을 위해 시범사업 서식 작성 방법, 인센티브 청구 방법에 대한 실무자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치매안심병원으로 신규 지정되는 기관이나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한 뒤 대체인력기준을 충족하는 공립요양병원 중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수시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헤모라이프 박남오 기자] 

박남오 기자 park@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추억의 사진관

1 2 3
set_P1

뷰티풀 라이프

1 2 3
item58

멍텅구라박사의 가상세계

1 2 3
item60

여기는 여름캠프

1 2 3
item61

브라보 마이 라이프

1 2 3
item59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