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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간 위험도, 처음으로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

기사승인 2022.05.24  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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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신규 확진자 수 9주 연속 지속해서 감소...출입국자 증가로 신규변이 유입 감시 강화

   
▲ 한산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지난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코로나19 위험도가 처음으로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5월 3주(15∼21일) 주간 위험도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 단계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11월 1주 전국·수도권·비수도권이 각각 '매우낮음·중간·매우낮음'으로 평가됐고, 2주에는 '낮음·중간·매우낮음'을 기록한 적이 있다.

이후 11월 4주부터 12월 5주까지, 그리고 올해 3월 1∼5주에는 전국 '매우높음'이 유지됐다.

지난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1천명으로 3월 3주(283만2천명) 이후 9주 연속으로 감소했다. 직전주(25만2천명)와 비교해 확진자 발생은 27.9% 줄었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3으로 8주 연속 1미만을 유지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5월 1주 0.72에서 2주 0.90으로 증가했지만, 지난주 0.83으로 다시 줄었다.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188명으로 전주 대비 24.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는 250명으로 직전주보다 32.8% 줄었다.

방대본은 해외 신규변이의 유입과 국내 확산 위험성이 커지고 있고, 3차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돌파감염 우려도 커지는 것이 코로나19 유행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지난달 6일부터 추진한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제 항공편수와 해외 출입국자가 증가하고 있어 신규 변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고위험군과 해외입국 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변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3차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국내 3차접종 완료자 약 3천300만명 중 26.0%인 850만명으로 집계된다.

[헤모라이프 이두리 기자]

이두리 기자 doori@newsfin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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