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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천508명, 109일째 네 자릿수...지역 1천487명·해외 21명

기사승인 2021.10.23  11: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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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35만476명…사망자 20명 늘어 총 2천745명, 어제 의심환자 4만4천87건 검사

   
▲ 코로나19 검사 [사진=연합뉴스]

23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8명 늘어 누적 35만47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439명·당초 1천440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69명 늘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9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8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46명, 경기 512명, 인천 106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64명으로 78.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71명, 충북 46명, 충남 42명, 부산 39명, 경북 35명, 대구 21명, 강원 20명, 전북 18명, 대전 8명, 광주 7명, 울산 6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2명 등 총 323명(21.7%)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20명)보다 1명 늘어난 21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7명은 경기(6명), 서울(5명), 광주(2명), 부산·충북·전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과 몽골이 4명, 필리핀과 러시아 각 3명, 미국 2명, 아랍에미리트·카타르·우크라이나·네덜란드·캐나다 각 1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8명, 외국인 13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51명, 경기 518명, 인천 106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75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2천74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27명으로, 전날(342명)보다 15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천219명 늘어 누적 32만2천536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31명 줄어 총 2만5천195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4만4천87건으로, 직전일 4만5천380건보다 1천293건 적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548만1천473건으로 이 가운데 35만476건은 양성, 1천379만1천710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다. 나머지 133만9천287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별개로 전날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총 8만2천397건의 검사에서 4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에서 416명, 비수도권에서 16명이 나왔다. 416명은 이날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1천487명의 28.0%에 해당한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를 포함해 하루 총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의 비율을 계산한 당일 양성률은 1.19%(12만6천484명 중 1천508명)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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