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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아동시설서 새 집단감염...감염경로 미확인 사례 26.4%

기사승인 2021.06.25  14: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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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흥시 교회 누적 17명 감염, 대전 교회·가족 관련 누적 72명

   
▲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연합뉴스 자료 사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교회, 아동복지시설, 노래방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우선 수도권에서는 경기 시흥시 교회와 관련해 지난 21일 이후 총 17명이 확진됐다.

서울 노원구 아동복지시설과 관련해서는 지난 23일 이후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인천 부평구 노래방과 관련해서는 21일 이후 총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 중에서는 서울 마포구-강남구 음식점(누적 51명), 경기 성남시 일가족 및 댄스학원(20명), 경기 성남시 영어학원(34명) 관련 등 확진자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비수도권 역시 학교, 지인 모임, 동전노래방 등에서 새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울산 울주군 지인-중구 중학교와 관련해서는 이후 누적 20명이 확진됐다.

충북 청주시 지인 모임 3개와 관련해서는 18일 이후 12명이 감염됐다.

광주 북구 동전노래방에서는 20일 이후 이용자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유성구 교회-가족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과정에서 4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총 72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경북 포항시 병원(누적 23명), 경남 양산시 보습학원(23명) 관련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 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6천932명으로, 이 가운데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6.4%(1천829명)로 집계됐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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