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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헴-NHF 교류확대 협약서 체결

기사승인 2017.01.08  11: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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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헴대표단 NYLI 참가 3일차

   
▲ '코헴-NHF 교류확대를 위한 협약서'

미국혈우재단(NHF)의 초청으로 뉴욕 NHF본부를 방문, 청년리더쉽프로그램(NYLI)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코헴회(회장 박정서) 대표단이 '코헴-NHF 교류확대 협약서'를 체결했다.

코헴회 박정서 회장은 뉴욕 현지시각으로 6일, 던 로텔리니(Dawn Rotellini) NHF 부회장과 양 단체간 교육자료 등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협약을 조인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협약서 내용에 따르면, 코헴회와 NHF는 NYLI를 비롯한 교육프로그램과 여러 회원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자료와 동영상까지 공유하고 친선관계를 유지하면서 향후에도 호혜적 관계를 이어가는 것에 합의했다. 또한 한국코헴회는 여름캠프에 미국측 청소년 두 명을 참가시키는 것과 국제적 출혈질환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힘을 모으는 것에 합의했다.

   
▲ 'TogoRun'사에서 진행된 교육프로그램의 세부진행안 (분단위까지 짜여져 있다)

NYLI 참가단들은 이밖에도 3일차 프로그램으로서 △효과적인 리더의 의사소통 습관 △미디어 트레이닝 △NYLI 3년차 보고 △실패를 통한 성공찾기 △레드타이챌린지 교육 △효과적으로 옷입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 중 <미디어 트레이닝>은 같은 맨해튼에 위치한 'TogoRun'이라는 이름의 마케팅 회사를 방문해 방송카메라 앞에서 혈우병을 알리는 연습을 하는 이색적인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가한 코헴사무국 손완호 간사는 "TogoRun은 NHF의 여러 연계업체 중 하나로 레드타이챌린지 등을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마케팅하는 회사여서 대중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법을 연습하고 그 발표의 문제점과 장점을 서로 이야기 나누기도 했다"고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 '레드타이챌린지'를 소개할 때 잊지 않아야 할 세가지 핵심사항

또 김형석 객원기자는 "NHF 프로그램 중에는 한국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랑 비슷한 것들도 많고, 구성원들도 환우나 가족으로 이루어져 있어 혈우사회를 바라보는 정서도 비슷하다"고 3일차의 소감을 전했다.

색다른 교육과 경험을 거치고 돌아올 이들 대표단들의 향상된 역량과 우리나라에서의 활약이 다시 한 번 기대된다.

   
▲ 새로 사귄 친구와 함께 먹방
   
▲ 미국 청년들도 10대다운 자유로움과 자신감으로 자신의 경험과 토론 발표를 해나가고 있다.
   
▲ **형제같은 두 사람... 손간사와 김기자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 사진, 코멘트 : 김형석 객원기자, 코헴사무국]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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