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회밴드'에 게재, 지회별 온라인 소통 필요성 많아져
▲ 한국코헴회 대구경북지회 밴드의 메인화면 캡처 |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의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권선복)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보내준 한국혈우재단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권선복 지회장은 지회 회원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코헴대구경북지회 밴드'에 "한국혈우재단 임직원이 모아 보내준 코로나 극복 성금이 한국코헴회를 통해 5월 경북지회에 전해졌다"고 밝히며 "(인사가) 늦었지만 성금을 보내준 한국혈우재단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지회측은 당초 혈우재단의 성금은 3월 초에 코헴회에 기탁되었으나 절차 문제로 늦게 전해지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성금은 향후 경북지회 행사에 사용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한국코헴회 각 지회는 각기 정기적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 것과 별도로 지회별 밴드, 카페 등 온라인 공간에서 정보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이러한 온라인 공간의 활용은 점차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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