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4
default_setNet1_2

코로나19 확진자 123명 추가…국내 총 556명·사망 4명

기사승인 2020.02.23  11:17:52

공유
default_news_ad1

- 신천지 관련자 75명 추가 총 306명...4번째 사망자 대남병원 관련 57세 남성

   
▲ (연합뉴스) 2020년 2월 21일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외부에 이동식 음압격리실이 설치되고 있다. 병원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어 의심 환자(코로나19)를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시키기 위해 설치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환자가 밤사이에 100여명이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총 55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환자가 1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123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75명으로 집계됐다. 75명 가운데 대구에서 63명, 경북이 7명, 경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경남 1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신규환자 4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48명 중 대구에서 30명, 경북 13명, 경남 3명, 부산 1명, 제주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 556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총 465명으로 늘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306명이다.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총 11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도 2명 늘었다.

3번째 사망자는 21일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41세 남성으로 22일 시행된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발생한 1·2번째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였다.

4번째 사망자는 전날 사망한 57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54번 환자) 관련자다. 방역당국은 사망원인과 코로나19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2만2천77명이다. 이 가운데 1만6천38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6천3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대본은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헤모라이프 구혜선 기자]

구혜선 기자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추억의 사진관

1 2 3
set_P1

뷰티풀 라이프

1 2 3
item58

멍텅구라박사의 가상세계

1 2 3
item60

여기는 여름캠프

1 2 3
item61

브라보 마이 라이프

1 2 3
item59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