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D-30, 네비를 속리산으로 맞추자

▲ 2019 한국코헴회 여름캠프 장소인 속리산 유스타운 전경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가 연중 가장 큰 이벤트인 여름캠프 일정을 공지했다.

올해 여름캠프는 충남지회 주관으로 8월 15일 부터 17일까지 충북 보은에 있는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열린다. 차로 서울 코헴사무국에서는 약 2시간30분 거리, 혈우재단 부산의원에서는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 혈우환자와 그 가족으로 특별한 제한사항은 없으며, 정회원(회비 성실납부)은 무료, 그 외에는 참가비 1만원을 받는다.

국코헴회는 홈페이지 공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번 캠프에 470여 명의 회원과 관계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면서 "올 여름캠프도 혈우회원들과 각 구성원들간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까지 각 지회 임원에게 접수할 수 있으며 코헴 측은 조기 마감될 수 있음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코헴 공지사항 https://bit.ly/2XTvedW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