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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날(대체휴일)도 까만날(근로자의날)도 쉰다.'

기사승인 2019.04.26  09: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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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우재단의원 5월 초 휴진일정 공지

   
▲ 한국혈우재단은 5월 1일 근로자의날과 5월 6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에 전국 재단 부설의원이 휴진한다고 밝혔다.

한국혈우재단(이사장 황태주)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재단의원 휴진일정을 공지했다. 

재단측은 5월 1일 근로자의날과 5월 6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에 서울, 광주, 부산에 위치한 각 재단 부설의원이 휴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의원이 산정하고 있는 올해 다섯번째 처방구간은 4월 23일(화)부터 5월 20일(월)까지이며 이 안에 4주치의 정해진 양의 치료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의원 외 다른 혈우병 치료기관들은 아직 5월 초 휴진일정에 대해 공지된 바 없으므로 혈우병 환자가족은 내원하고 있는 의료기관에 확인 후 처방일정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혈우재단의원 한 관계자는 '기존 월 2회에서 올해 4주 1회 처방 가능한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재단의원 내원객 수가 많이 줄었는가'를 묻는 질문에 "물리치료 등을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도 있어 50%까지 줄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처방용량이 12회로 증가하고 4주 처방으로 변경되면서 약품 총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혈우재단 신임 정연재 상무는 "원래 연초에는 다소 처방량이 많은 점을 감안했을 때 총 소비량을 추산하기 위해선 최소 6개월 이상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답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혈우병 치료제가 처방되고 있는 혈우재단의원이 변화된 혈우병 처방기준에 따른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어떻게 세워 나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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