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 환자에게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 '크리스 봄바르디어(Chris Bombardier)'의 에베레스트 산 등반 및 7대륙 정상 등반 여행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필름 <봄바르디어 블러드>가 미국 뉴욕시 AMC 엠파이어에서 성황리에 첫 상영식을 마쳤다.
이번 상영식에는 에베레스트산을 등반한 '크리스 봄바르디어'를 비롯하여,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감독한 '패트릭 제임스 린치(Patrick James Lynch)', 그리고 제작의 에미상 수상자인 '알렉스 보스테인(Alex Borstein)'이 참석하여 상영회 후 관람객들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봄바르디어의 거침 없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봄바르디어 블러드>는 이번 상영회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으로 순회 상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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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르디어 블러드>의 영화 포스터, 일반인도 해내기 힘든 에베레스트 등반을 주기적으로 팩터를 주입해주어야 하는 혈우 환자가 성공해 냈다는 것은 아주 큰 의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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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내가 네팔에서 태어났더라면 산을 오른다는 나의 꿈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봄바르디어의 말과 같이 네팔의 혈우병 환자의 치료 환경은 매우 열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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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시의 AMC 엠파이어 영화관에 <봄바르디어 블러드>를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관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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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후 마지막으로 남극 대륙의 빈슨 산 정상(4,892m)을 정복함으로써 봄바르디어는 대륙 7대봉을 모두 정복하는데 성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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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감상에 푹 빠져든 관객들, 국내에서는 언제 만나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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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상영회에는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알렉스 보스테인'이 참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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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르디어 블러드>의 크리스 봄바르디어와 그 제작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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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제작의 '알렉스 볼스테인', '크리스 봄바르디어, 그리고 감독 '패트릭 제임스 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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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서의 첫 상영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으로 상영회 투어 일정이 잡혀 있다. |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