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헤모형제의 "두바퀴로 누빈 세상"
▲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말을 형상화한 작품 |
▲ 'WINDY HORSE'는 말의 형상으로 동을 연이어 붙여가며 면을 만들거나 투과시켜 완성된 자유로운 곡선을 통해 바람의 느낌을 주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네요. |
▲ 말의 자태가 너무너무 멋지네요. ^^ |
논현동에서 이작품을 보자마자~~ 문득 떠오르는 영화속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작품은 동을 연이어 면을 만들어서 바람을 투과시켜 달리는 말을 형상화한 작품인데,
개인적인 느낌은 '목포는 항구다'에서 박철민 배우가 쉐도우복서 연기를 하면서 "스슷, 스슷 바람을 가르는 소리, 입은 가만히 있잖~~여" 그 느낌. 가만히 서있는데 달리고 뛰고 있는 말갈기, 힘이 넘쳐난다~~~
우리는 언제 저런 날이 올까~~
-2019. 3. 6 강남구 논현동에서-
[포토그래퍼 조진원]
포토그래퍼 조진원조수호 twins@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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