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재단, 봄방학 맞이 바게트빵 만들어 볼까?

▲ 지난해 진행된 혈우재단 체험프로그램 <내 상상속의 과자집> 많은 환우가족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혈우재단(이사장 황태주)은 혈우병 환우와 그 가족이 함께하는 2월 체험프로그램으로 '햄치즈 바게트빵 만들기'를 진행한다.

혈우재단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어린이들이 봄방학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만들 수 있는 간식으로 햄치즈 바게트빵을 만들어보고자 한다"며 "재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신나는 봄방학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6일(화) 오전 11시 혈우재단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혈우환우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3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환우와 형제 1인은 무료, 가족은 2천원의 참가비가 필요하다.

한편 한국혈우재단은 정기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열고 있으며 재단의원 진료와 함께 환우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