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신청접수
▲ 우리 학과 새내기는 이쪽으로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숙명여대 입학식 및 숙명가족 환영회에 참석한 재학생들이 학과명이 표기된 휴대전화를 들고 신입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
한국혈우재단(이사장 황태주)은 혈우병을 앓고 있는 환자나 그의 자녀가 2018년도 대학에 입학한 경우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혈우병 환우 중 ‘의료급여’를 받는 환우 또는 그 자녀가 2019년도 2년제 또는 4년제 정규 과정의 국내 대학에 입학한 경우이다. 선청시 이들은 50만원의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며 혈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입학 축하금 지원’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고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그러나 사이버대학의 경우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혈우재단 복지기획팀(유미연 과장)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혈우재단은 의료급여 혈우병 환우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대학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
황정식 기자 nbkiller@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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