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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식증 원인 호르몬 불균형

기사승인 2018.10.25  15: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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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있어서 정상적인 생리는 자궁난소가 건강하다는 신호이다.

매달 찾아오는 생리 평소보다 생리 양이 많거나 생리가 끝날 때가 되었는데 계속되는 등 생리 주기가 일정하기 않거나 부정 출혈이 나타날 경우는 자궁내막증식증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자궁내막증식증은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난포 호르몬)의 분비장애로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것이 원인이 된다.

여성의 자궁과 난소는 매달 임신을 준비하며 생리 주기를 만들게 된다.

가임기 여성의 자궁과 난소는 매달 임신을 준비하는데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의 작용에 의해 난소 속 난포가 성장하며 에스트로겐을 분비하고 수정란 착상에 대비해 자궁내막을 증식 시킨다.

여러 개의 난포들 중 가장 성숙한 하나를 난자로 배란하게 되고 난소 속 난포들은 황체로 변하여 황체 호르몬(프로게스테론)을 분비해 증식된 자궁내막의 두께를 유지하며 임신에 대비한다.

임신이 성립되면 프로게스테론이 지속적으로 분비되면서 고온기를 유지하는 등 임신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임신이 아닐 경우 여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불필요해진 자궁내막은 탈락해 체외로 배출되는 ‘생리’를 하게 되며, 이러한 과정으로 ‘생리 주기’(25일~38일)를 만들게 된다.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되는 자궁내막증식증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자궁내막증식증은 에스트로겐 분비가 지속되면서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게 되는 질환으로 배란장애나 착상 장애 등의 원인이 되어 난임과 불임이 될 수 있다.

   
▲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병원에서 자궁내막증식증으로 진단되면 호르몬 치료로 자궁내막 증식을 억제하거나 소파 수술로 자궁 내막을 긁어내며, 조직 검사에서 자궁내막암 가능성이 있으면 자궁적출 수술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가 자궁내막증식증 발병 원인인 자궁난소생리조절기능의 문제를 개선하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생리를 시작하면 재발 할 가능성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내막증식증 원인이 되는 자궁난소기능저하와 여성 호르몬 불균형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도 호르몬의 분비균형을 위해 개개인 마다 다른 생활환경(스트레스나 피로누적, 수면부족, 영양의 불균형, 격렬한 운동 등 )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자궁난소 기능 강화를 위한 처방을 하게 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조선화 원장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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