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4
default_setNet1_2

충북지회, 10월 모임에서 물리치료 및 주사교육 열어

기사승인 2018.10.16  11:59:59

공유
default_news_ad1

- 지회모임에서 다양한 교육의 장 마련한 충북지회

   
▲ 충북지회는 10월 14일 물리치료, 주사교육 및 지회 모임을 충북 청주 스마트짐에서 가졌다.

한국 코헴회 충북지회(지회장 차민준)에서는 지난 14일 물리치료 및 주사교육과 함께 지회 모임을 충북 청주 스마트짐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지회모임에서는 약 18명의 충북지회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한국혈우재단에서 물리치료사 권세진 실장과 재단의원 주상춘 간호사가 교육 강연자로 참석하였다.

   
▲ 물리치료 교육을 강연한 권세진 한국혈우재단 물리치료실장

먼저 물리치료 교육에서 권세진 실장은 ‘짐볼을 이용한 운동’을 주제로 물리치료 교육을 실시하였다. 권 실장은 물리치료 교육을 통해 혈우병 환자가 짐볼을 가지고 어떤 운동을 할 수 있는지 자세한 설명 자료와 함께 실제 짐볼을 가지고 직접 혈우 환자가 운동을 해 볼 수 있도록 물리치료 운동 교육을 실시하였다. 짐볼을 이용한 운동은 코어 근육(인체의 중심이 되는 허리 주변의 근육들)을 강화시켜 자세의 교정과 바른 자세 만들기로 보행시 다리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혈우병 환자에게 좋은 운동으로 소개되었다.

   
▲ 권세진 실장은 직접 짐볼을 이용한 운동을 소개하면서 환우들도 한 번 씩 해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짐볼 운동은 그 위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중심을 잡기 위한 많은 근육들의 운동이 가능하며, 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는 자세 교정이 가능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운동 중 하나다. 

이날 권실장은 충북 지회원들이 직접 짐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으며 집에서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짐볼을 지회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 자가주사 교육을 하고 있는 주상춘 한국혈우재단 간호사

이후 진행된 주상춘 간호사의 주사교육에서는 아직 자가주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 환우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주사 교육에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자가 주사를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강연했을 뿐만 아니라 인공 팔 모형을 대상으로 어린 환우들이 주사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내고 자발적으로 주사를 놓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 자가주사는 빠를수록 좋지만 어린 환우들에게 주사란 아직 무서운 일이다.

마지막으로 충북지회는 점심식사를 겸한 지회 모임을 가졌으며 차민준 지회장과 신창재 대의원은 코헴 및 지회소식 전달과 함께 충북 환우들의 적극적인 지회모임 참여와 코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모임에서의 교육은 한국혈우재단의 지역 혈우병 환자의 건강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 팔 모형을 통해 무서움을 떨치고 직접 주사를 놓아봄으로써 자가주사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

 

황정식 기자 nbkiller@hanafos.com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추억의 사진관

1 2 3
set_P1

뷰티풀 라이프

1 2 3
item58

멍텅구라박사의 가상세계

1 2 3
item60

여기는 여름캠프

1 2 3
item61

브라보 마이 라이프

1 2 3
item59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