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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글로벌 혈우사회로 나아가는 혈전지혈학회

기사승인 2018.09.22  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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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마치는 유철우 이사장 인터뷰

한국혈전지혈학회(KSTH)는 9월 14일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제34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4년간의 연임 임기를 마치는 유철우 이사장(을지대 소아청소년과 / 혈우병 전문의)이 개최하는 마지막 학술대회였다.

유철우 이사장은 학술대회 중간 쉬는 시간에 본지 기자와 만나 "추계학술대회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혈우병 관련 세션에 대해서는 "오늘 여러 발표를 통해 혈우병 신약에 대한 연구결과가 공개되는데, 그런 제제들이 임상에 적용되는 데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으면 우리 혈우병 환자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밝혔다.

학술대회를 마친 후에는 혈전지혈학회 구성 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기를 마치는 유철우 이사장과 임원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유 이사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끝으로 이사장직을 그만두게 됐다"고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2년 후 있을 APSTH(아시아태평양혈전지혈학회) 모델을 연습해본 학회였는데, 모자란 점이 없을 순 없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성황리에 좋은 모델로 진행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성과있게 임기를 마치게 된 것은 본인이 부족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여러 이사님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처럼 회원 모두가 합심해서 일 해나간다면 APSTH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융성하고 명예로운 학회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소회를 밝히며 학술대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2020년 아시아태평양혈전지혈학회(APSTH)는 한국혈전지혈학회 주최로 2020년 9월 3일~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태지역 15개국 600여 명이 참석해 열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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