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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 청년회 "올해 안에 찾아뵙겠습니다"

기사승인 2018.08.24  1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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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헴 전국청년회 준비위원회 구성...혈우사회의 미래 밝혀

   
▲ 매년 코헴 여름캠프 청년자원봉사단은 20여 명의 청년환우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환우가족들을 위해 헌신함으로서 청년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회원들에게 협회의 건강한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게 만든다.

한국 혈우병 환자단체 '한국코헴회'의 청년회 조직이 정비된 모습을 갖추기 위해 꿈틀거리고 있음이 헤모필리아라이프의 2018 '캠프데일리'를 통해 알려진 뒤 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코헴회 청년회원들은 지난 8월 11일 밤 코헴여름캠프에 참석한 청년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청년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안에 전국단위의 청년회 조직을 정식으로 발족하기 위한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년회원들은 경북지역의 이강욱 군을 준비위원장으로 정하고 향후 지역별 주체를  세워 일상적인 활동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코헴회 박정서 회장도 배석했으며, 전국 청년회의 공식 발족은 올해 말 예정된 코헴회 청년워크샵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되었다.

   
▲ 2018 캠프데일리에 실려 알려진 청년회 준비위원회 구성 소식. 아래 사진이 이강욱 군.

사실 코헴회 내 청년회 활동이 이제까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05년 혈우사회의 '혈우재단 바로세우기' 운동을 통해 참여의 폭을 넓혔던 청년 환우들이 'HOPE'(Hope Of Peaceful futrE)로 명명된 청년회를 만들어 자체활동을 이어왔으나 여러 사정으로 오래 지속되지 못했었다. 

그러다 2010년대 중반에 들어 코헴회의 미래 세대 준비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협회 정관에 청년회 조직과 역할에 대한 규정도 신설되고 지역별로 청년들의 소모임도 다시 조금씩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특히 이강욱 군과 코헴사무국 손완호 간사, 경남지회 배두한 군 등은 전국의 청년환우들을 만나기 위해 며칠간 투어(?)와 단합대회에 자신의 일상생활과 재정을 쏟기도 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청년회 준비위원장으로 호선된 이강욱 군은 "오랫동안 바라왔던 혈우청년들의 활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돼서 설렌다"고 밝히면서 "청년회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코헴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혈우사회 내에서는 세계혈우연맹도 이미 오래 전부터 'Youth Meeting'과 'NMO trainning'
등을 통해, 미국혈우재단도 'NYLI'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음 세대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만큼 청년층의 역할에 대해 강조해오고 있다.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 혈우사회도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지속가능한 협회운영을 위해 어떠한 청사진을 그려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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