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타래, 혈우병 환우들 위한 레드타이챌린지 동참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을 발휘했던, 랩퍼 타래가 혈우병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레드타이챌린지(RedTieChallenge)에 동참했다.

랩퍼 타래는 사회공헌농구팀 LUV의 이형주 대표를 통해 레드타이챌린지 캠페인을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희귀질환인 혈우병에 대해 알게 됐는데 혈우병이 비록 난치성 질환이지만 완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모교인 수원고등학교에서 음악분야의 진로컨설팅을 하며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앨범 ‘Where U At’ 이후 최근 다음 앨범작업을 위해 준비 중이다. 아울러 랩 강의 재능기부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레드타이챌린지 캠페인은 세계혈우연맹(WFH)과 미국혈우재단(NHF)으로부터 시작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30여 국가에 확산되고 있는 지구촌 혈우병 인식개선 운동의 일환이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