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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서 회장 “아시아 협회 만들고 국제활동 펴나가겠다”

기사승인 2018.06.03  2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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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FH 회원국간 국제교류에 초점 맞춰 활동

한국코헴회(회장 박정서)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WFH(세계혈우연맹)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코헴회 박정서 회장은 WFH 회원국간 국제교류에 초점을 맞춰 활발한 미팅을 가졌다고 했다.

이에 따라, 코헴회 박 회장은 향후 유럽연합 회원국가와의 혈우병 관련 정보교류와 아시아지역 회원국가간 혈우병 정보를 교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원국 간 교류협의를 이끌어 낸 박 회장과의 현장 인터뷰를 소개한다.

 

하석찬 기자 : 이번 WFH 총회에 참석한 소감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정서 회장 : 이번 총회가 유럽지역 영국에 있는 스코틀랜드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비행 거리가 멀어 체력적으로도 많이 어려웠을 텐데, 참가한 분들이 모두가 다 건강하게 잘 참여하셨고, 먼 거리였지만 잘 왔기에 조금 설레는 기분으로 참여했습니다. 대회장에 와 보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하석찬 기자 : WFH 총회 이후 글로벌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요?

박정서 회장 : 우선 월요일(현지시각 21일) 오전에 WFH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미팅을 가졌고요. 오후에는 유럽연합 EHC(혈우병 유럽연합회원국)와도 짧게나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야기 중에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이 많이 있었는데 유럽연합에 소속한 나라들과 교류하기로 EHC 회장과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유럽국가들과 계속 교류 하기로 했고, 목요일에는 한국코헴회와 혈우재단이 (유럽국가와) 같이 만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에도 좋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WFH 회장이 함께 참석하기로 했어요.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교류 계획이 있는데 과거에 했던 것 보다 더 원활하게 조금 공격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아무튼 그 회의가 좀 잘 성사되고 그 안에서 좋은 내용들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여러나라들과 교류가 되었으면 좋겠고, 저의 기본적인 목표는 아시아 연맹을 만드는 거에요. 그런 일에서 좀 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코헴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잘 마무리 지어서 아시아 협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 회장은 이번 총회기간동안 세계혈우연맹 알렌웨일 회장을 비롯해 각 국가별 회장단과의 미팅을 가졌다. 관련된 결과는 코헴회 홈페이지와 헤모라이프 후속기사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정리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취재 하석찬 기자/  영상 황정식 기자]

 

유성연 하석찬 기자 tjddus@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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