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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영상] WFH NMO한국대표 김찬송 군을 ‘우연히(?)’ 만나다

기사승인 2018.05.31  04: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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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 군 “외국 혈우친구들 스무 명쯤 사귄거 같아요”

전세계 혈우병 정보의 대축제인 ‘WFH 2018 세계 총회’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렸다.

세계총회 본 행사에 앞서 NMO(National Member Organizations, 국가별 회원기구) 한국 대표로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사흘 먼저 출국했던 김찬송 환우(27세, 8인자, 중증)를 본 행사장소인 SEC(Scottish Event Campus)에서 만났다.

김 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의 진행된 NMO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마치고 세계총회 행사에 등록하기 위해 20일 SEC를 방문하던 차였다.

현장에서 헤모라이프 취재진과 만난 김 군은 NMO트레이닝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다”며 “얻는 것도 많았고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많은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목표중 하나였지 않았나?”라는 기자 질문에 대해 김 군은 “(새로사귄 친구가) 스무명 정도 되는 거 같다”면서 “친구는 정말 확실하게 잘 사귄 것 같다. 내 영어실력에 비해 최대한 많이 사귀었다. 조금 후에 시내에서 보자는 친구도 있다. 좋은 이미지 남긴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계속해서, 기자가 “한국에 돌아가서도 계속 연락하고, 2년 후에 또 만날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길 바란다”라고 하자, 웃으며 김 군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워낙 내가 정이 많은 사람이라 연락을 계속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재구성된 영상을 통해 재회의 그 장면을 모두 함께 느껴보자.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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