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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병 B형 유전자 치료연구…근육 주사로도 ‘효과’

기사승인 2018.05.15  0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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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스파크, 동물 임상시험에서 확인…유전자 치료 한발 더 다가서

근육에 주입된 유전자 요법으로 혈우병 B형 결핍의 혈액 응고를 수년 동안 안전하고 잘 견디고 있다는 것이 동물 임상 실험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항체 경향이 있는 개의 모델로 FIX-Padua 근골격 유전자 치료법을 통한 완벽한 혈우병 B형의 결핍 수정”이라는 연구 결과로써 혈액 발전 학술지(Blood Advances)에 실렸다.

   
▲ Blood Advances지에 근육에 주입한 유전자 치료제의 연구 결과가 소개되었다.

화이자(Pfizer)와 스파크 세라퓨틱스(Spark Therapeutics)가 공동 개발한 uniQure의 AMT-061의 조사 방법과 SPK-9001을 테스트한 임상 실험에서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벡터가 장기간에 걸쳐 혈우병 환자에게 9인자의 발현을 유도하고 출혈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과거 간을 표적으로 한 AAV 벡터 치료법은 일부 환자들에게서 AAV 벡터에 대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중요한 안전에 대한 위험이 있었다. 또한 오염된 혈액 제제에서 유래된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를 포함한 유형의 환자에게는 이러한 치료가 부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 유전자 치료를 간이 아닌 근육으로의 주사로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에 연구자들은 유전자 치료가 근육을 통해 전달될 수 있는지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혈우병 B형의 두 조건의 개 모델에게 높은 활동 수준의 FIX-Padua라고 불리우는 FIX 유전자를 둘러싸는 AAV 벡터를 이용한 치료법을 사용하였다.

치료법은 개의 다리의 하나의 근육에서 단일 주사로 투여되었으며 투여 후 150일동안 정상 수준의 54%에서 85% 사이에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였다. 이것은 9인자의 활성화가 7배에서 10배 증가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활성화 수치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이 치료를 받은 두 개의 모델에서 6년동안 추적 관찰을 한 결과 출혈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이 치료법은 비정상적인 혈액 응고나 혈전증을 비롯한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고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FIX-Padua는 단백질에 대한 면역 반응이 검출되지 않아 내약성이 우수했으며 면역 억제 치료 없이도 2년간 유지되었다.

   
▲ uniQure의 FIX-Padua가 유전자 치료료제의 개의  근육 주사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연구진은 “매우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FIX-Padua가 면역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고 가장 어려운 동물 모델에서 면역 내성에 취약하지 않은 표적 조직과 결합시키는데 좋은 성과를 내었다.”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데이터의 종합적인 결론은 FIX-Fadua의 치료 수준이 장기적인 안정성과 높은 활성화 수치로 간과 골격근 AAV 유전자 치료법의 차이를 좁힐 수 있다.”라고 밝혔다.

 

[헤모라이프 황정식 기자]

황정식 기자 nbkiller@hanafos.com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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