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헤모형제의 "두바퀴로 누빈 세상"
여기는 망원동 고수부지에 위치한 서울함상공원 입니다.
노후돼서 퇴역한 함정을 해군에서 임대형식으로 빌려서 만들었다고 써져 있군요.
옆에는 좀 작은 참수리호 잠수함도 구경할수 있습니다.
공짜는 아니고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이네요.
아이들이 비좁은 선체에 굉장한 호기심이 있더군요.
함장 모자도 비치돼 있어서 써봤어요. 마도로스 기분이 이런거군요.
기관실, 요리실, 식당, 이발실, 선반작업실 모두 다 작게 만들어 놔서 소심남이나 혼밥, 혼술족들께 강추~~~
▲ 우리의 바다를 지켜주는 해군함 |
▲ 해군함 선실이에요. |
▲ 20mm 벌컨포. 우리를 위협하는 적을 한방에 제얍할수 있죠. |
▲ 선실 내부. 무슨 장비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
▲ 벌컨포와 레이다 |
▲ 물살에 배가 움직일수 없도록 밧줄로 꽁꽁 묶어 놨죠. |
▲ 해군들의 식탁이에요. 반짝 반짝 하죠. |
▲ 해군 장병의 옷도 입어 볼수 있어요. |
▲ 우리의 바다는 내가 지킨다. 어린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죠. ㅎ |
▲ 해군함의 레이더 |
▲ 76mm 함포. 실제로 쏘면 소리가 엄청날 거에요. |
-2018. 3. 26 망원동 고수부지에서-
[포토그래퍼 조수호]
포토그래퍼 조진원조수호 twins@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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