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대상으로 4월 12일까지 접수
한국혈우재단(이사장 황태주)는 오는 4월 17일 ‘세계혈우인의 날’을 맞이해 초등학교 혈우병 환우를 대상으로 ‘자가주사 동영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혈우병 환우들은 응고인자 투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관리를 위해 이른 나이부터 ‘자가요법 주사’를 습득하는 게 중요하다. 이에 따라 재단은 자가 주사에 대한 동기부여 차원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응모방법은 자가 주사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내달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영상은 소정의 상품과 함께 재단의원 대기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복지기획팀 손민수 사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헤모라이프 유성연 기자]
▲한국혈우재단에서 초등학교 혈우병 환우를 대상으로 자가주사 동영상 공모를 한다. |
유성연 기자 tjddus@newsfinder.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