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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2024 코헴여름캠프 1일차 이모저모

기사승인 2024.08.16  0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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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우리의 여름, 우리의 이야기"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코헴회 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450명 이상의 환자와 가족,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리의 여름,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첫날인 15일 개회식에는 한국코헴회 박한진 회장을 비롯해 혈우재단 박상규 이사장, 구홍회 원장, 황태주 원장, 김효철 원장, 김소연 원장, 대전을지대학병원 유철우 교수, 창원 힘찬병원 이상훈 원장과 박원숙 교수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혈우재단 구홍회 원장의 '혈우환우의 건강한 삶'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원장은 혈우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하며 질병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창원 힘찬병원 이상훈 원장은 '혈우병성 관절염과 정형외과 수술 종류'에 대한 강의를 통해 혈우병 환자들이 겪는 관절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대전을지대학병원 유철우 교수는 '한국혈우사회의 소고'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한국 혈우병 환자들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혈우병 환우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하며 지지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앞으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하 첫날 포토화보,

   
▲ "오라이 오라이" 참가자들을 싣고 캠프지로 들어서고 있는 버스
   
▲ 방 배정과 기념품을 기다리는 서울경기 가족들
   
▲ "내 방은 어디 있지?"
   
▲ 이번에도 수고해주시는 혈우재단 의료봉사단
   
▲ "청년자원봉사자들이 맛있게 커피를 만들어 드립니다!"
   
▲ 빼곡히 개회식 자리를 채운 참석자들
   
▲ 늘 떠나지 않는 웃음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는 참가 가족
   
▲ 2024 여름캠프 개회를 알리는 박한진 회장
   
▲ 축사를 전하는 한국혈우재단 박상규 이사장
   
▲ 세계혈우인의날 기념 영상공모전 단체부문 1위를 차지한 강원지회
   
▲ 여름캠프 슬로건 공모전 시상
   
▲ 축사를 전하는 김효철이상훈내과의원 김효철 원장
   
▲ '혈우환우의 건강한 삶'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 중인 한국혈우재단 구홍회 원장
   
▲ '혈우병성 관절염과 정형외과 수술 종류'에 대한 강의하고 있는 창원힘찬병원 이상훈 원장
   
▲ 대전을지대병원 유철우 교수의 강연 '한국 혈우사회의 소고'
   
▲ "교육은 이렇게나 즐겁다!"
   
▲ 이상훈(우측 네번째) 원장의 정형외과 강연을 듣고 팬이 되어버린 대만 환우들
   
▲ 사진 맛집 포토월에서 전북지회 어머님들
   
▲ 밥은 역시, 엄마표 밥 다음으로 맛나는 코헴캠프에서 먹는 밥이 오!
   
▲ "시원~한 아아 드시고 가세요. "
   
▲ 코헴회 박한진(우) 회장과 개최지회인 서울경기지회 한승철 지회장
   
▲ 코헴회와 대만 환자단체 HAT의 두 사무국장들
   
▲ 첫날 일정을 마치고 진행된 임시 대의원회의
   
▲ 경남지회 가족들
   
▲ 강원지회 가족들
   
▲ 맞아! 캠프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헤모라이프 하석찬 기자]

하석찬 기자 newlove8@hanmail.net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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