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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치료제를 써야 할까?" … 혈우병 미래사회의 중요 회의 날

기사승인 2024.06.05  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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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vomylife's At this moment

2034년 X월 X일. 매우 중요한 회의 하는 날.

의사단체, 환자단체, 제약회사 등 여러 그룹의 전문가들이 모여 혈우병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먼저, 숙련된 전문가로 보이는 노령의 한 의사가 입을 열었다.

"이 약은 이런 면에서는 장점이 있지만, 저런 면에서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 다른 의사가 덧붙였다.

"그래서 기존 치료제가 가장 안전한 선택이 아닐까요?"

그때 한 혈우병 환자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제 경험으로는 이 새로운 약이 더 효과적입니다."

토론은 점점 더 열기를 띠며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몇 시간이 흘렀지만, 참석자들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정무적 감각도 필요합니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혈우사회 발전을 위해서 안정적인 후원도 고려해야 합니다."

의견은 점점 더 다양해졌고, 합의에 이르기란 쉽지 않았다.

그때, 회의장 구석에서 한 아이가 울고 있는 것이 보였다. 한 참석자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너는 왜 울고 있니?"

아이의 눈물 맺힌 얼굴이 그를 바라보았다.

"발목이 계속 붓고 있어요. 많이 아파요. 그런데 어떤 약을 써야 할지 엄마도, 형들도, 의사 선생님도 말해 주지 않아요. 회의가 언제 끝나요?"

회의장은 순간 조용해졌다. 전문가들은 아이의 말을 들으며,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10년이 지나가도 20년이 지나가도 안 바뀌겠듯죠?

-사람에 치어서 지친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 필자소개
브라보마이라이프라는 아이디를 가지고 헤모라이프 필진으로 활동합니다. 다양한 주제의 글을 써보겠습니다. 저는 혈우사회 구성원이며 건강한 혈우사회를 지향합니다. 감사합니다. 

[hemolife bravomylife]

 

bravomylife bravomylife@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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