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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나노tip> 맨발의혈우, 덧신 신어라

기사승인 2017.08.15  22: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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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슈즈로 안전한 물놀이 즐기기

바야흐로 물놀이의 계절!...이라고 하기엔 요새 들어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더이다. 일단 더위가 한풀 꺾여서 다행이긴 하고, 오늘은 혈우병 환우들의 물놀이에 꿀팁이 될만한 정보를 드릴까한다. 내년 여름에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특히 이번 주말에 있는 코헴 여름캠프에서도 물놀이가 예정되어 있으니 해당되는 독자분들은 활용하도록 하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놀이때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 신발을 신자는 거다. 근데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서는 슬리퍼, 크록스, 운동화형 아쿠아슈즈 등을 신고 물에 들어갈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렇다고 맨발로 신나게 놀다 보면 발바닥과 무릎 발목이 시큰시큰 아파오고, 날카로운 바닥타일이나 벗겨진 페인트 경계에 쓸려 발에 상처를 입기도 하는 경험을 혈우환우들 한번쯤 해보았을 것. 게다가 미끄러져 넘어지기라도 하면 대형사고 발생.

   
▲ 김태일 기자의 첫째, 둘째 자제분들. 귀여운 발이 다치면 안됨.
   
▲ 그래서, 짜잔~ 아쿠아슈즈 장착

그래, 수영장에서 허용되는 '스킨핏 아쿠아슈즈'가 있다. 덧신처럼 얇게 고무재질로 만들어진, 그래서 풀장에서만 신을 수 있도록 나온 제품들이 많다. 수영장 물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도 발에 밀착되어 보호해주고 미끄럼사고도 방지해주는 기특한 녀석이다. 충격흡수가 뛰어나진 않지만 발의 피로도도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다.

위 사진은 어린이용이고 물론 성인용도 나오며 남녀 어울리는 색깔 많다. 최근 바가지 요금을 무릎쓰며 워터파크라는 곳에 갔더니, 이런 아쿠아슈즈 신은 사람이 안 신은 사람보다 더 많아서 맨발이었던 나 자신이 왠지 터프해보이기도 했지만 발 아픈 건 어쩔 수 없더이다.

자, 남은 여름 워.팍. 계획이 잡혀있다면 맨발의 청춘이라 뽐내지 말고 깃털처럼 가벼운 아쿠아슈즈 한장으로 안전하고 유쾌한 물놀이를 즐기는 거 어떨까?

   
▲ 가볍고 신축성있는 재질로 되어있다
   
▲ 와우, 신발 말이다.

[헤모라이프 객원기자단]

헤모라이프 객원기자단 hemo@hemophilia.co.kr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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