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혈우나노tip> 약 섞을 때 거품 안 나게 ‘신공’ |
시간을 맞춰 예방요법을 할 때나, 출혈 때문에 급히 약을 맞으려고 냉장고에서 꺼내 약을 섞다보면 간혹 ‘거품’ 때문에 신경이 쓰일 때가 있다. 거품이 많을수록 손실되는 게 많기 때문이다.
거품이 많을 땐, 약물이 주사기 안으로 끌려 들어오지 않아서 양손으로 감싸 쥐고~ 약병과 내 몸이 서로 한 몸을 이루듯~ 체온을 나누느라 오랜 시간을 보낼 때도 있다.
그런데 환우들 마다 자신의 노하우가 있다는데~ 이번엔 ‘거품 안 나게 하는 신공방법’을 제보받아 도전해 봤다. 약품마다 특성이 있고, 각자의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정도만 하면 좋겠다.
이번 약품은 녹십자의 8인자 치료제 ‘그린진-에프’로 시도해 봤다.
▲ 거품 안 나게 섞는 방법(좌측)과 일반적으로 섞는 방법의 거품차이(섞는 방법, 환경, 온도, 주사용수 주입 속도 등에 따라 거품의 생성 유무는 크게 달라질 수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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