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우병과 출혈장애를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이번엔 탤런트·가수 김정민 씨가 ‘레드타이챌린지’에 도전했다.
지구촌 혈우병 인식개선 운동의 일환인 ‘레드타이 챌린지’ 캠페인이 세계혈우연맹(WFH)과 미국혈우재단(NHF)으로부터 시작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130여 국가에 확산되고 있다.
한국코헴회(회장 박정서)는 2017년 연중 캠페인으로 ‘한국판 레드타이 챌린지’ 캠페인을 기획하고 사회 유명인으로부터 혈우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온라인으로 전달하고 있다.
◇ ‘레드타이 챌린지’의 진행은 어떻게?
먼저, 그 뜻에서 의미하는 붉은 색 넥타이(또는 브로치)를 착용하고 출혈 장애를 갖고 있는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는다. 이때 레드타이를 단순히 목에만 메지 않고 머리나 팔 다리 허리 등 자유롭게 착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하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에 담는다.
이렇게 녹화된 영상을 소셜네트워크SNS(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텀블러 등)에 해시태그 ‘#RedTieChallenge’ 또는 ‘#레드타이챌린지’를 걸어 게시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제한없이 누구나 가능하고 2017년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헤모라이프 김태일 기자]
김태일 기자 saltdoll@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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