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부터 이틀간 국제 학술대회로
팬데믹으로 지난 2년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동아시아 혈우병 포럼(East Asia Hemophilia Forum, EAHF) 2023이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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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혈우병 포럼 조직위원회장을 맡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대한혈액학회 혈우병연구회 회장)는 환영 메시지에서 대한민국에서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혈우병의 치료 및 기타 다양한 세션과 주제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에 대해 창립 멤버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흥미로운 연구 주제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 발표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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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진 교수의 환영사와 글렌 피어스 박사의 축전 (2023 동아시아 혈우병 포럼 홈페이지) |
또한, 세계혈우연맹(WFH)의 의학 부문 부회장 글렌 피어스 박사(Glenn Pierce, MD, PhD)는 이번 대한민국에서의 개최를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면서 유전자 치료제의 FDA 승인이 임박했으며, 유럽에서는 이미 조건부 승인이 되었음을 전하며, 이러한 내용들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혈우병 치료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는 시점에 한국서 열리는 국제 혈우병 학술대회를 통해 어떤 최신지견이 오고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헤모필리아라이프 황정식 기자]
황정식 기자 nbkiller@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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